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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16

정당해산 4차변론.. 정부증거 상당수 채택보류! 진보당 "최소한의 구술변론 기회 줘야" 진보당 해산심판 증거검토 과정에서 정부가 제출한 상당수 증거가 철회되거나 채택이 보류됐다. 정부가 제출한 1800여건 증거 가운데 100여건 만 검토를 마친 상황이어서 앞으로 증거조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때문에 지방선거 전 가처분 혹은 본안 판결이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거채택 둘러싸고 논란 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4차 변론이 2일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렸다. 이날 변론에선 정부가 제출한 갑제1호증부터 471호증까지 증거조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추후 검토하자고 밝힌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 관련 기록을 제외하고 갑제428호까지에 대한 증거조사를 진행됐다. 정부는 이들 증거가운데 380여건만 증거로 채택했다. 이미 제출된 증거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북한의 문건이라 주장한.. 2014. 4. 1.
진보당 선대위 출범.. 이정희 선대위원장 "우리가 부서지기 전에 박근혜 정권이 먼저 무너질 것" 통합진보당이 임시당대회를 열어 당 강제해산기도 저지와 박근혜 독재 퇴진 투쟁을 결의했다. 선대위 출범식과 후보 출정식을 통해 “저항의 봄, 민중을 믿고 전진하자”며 지방선거 승리와 민주주의 사수를 다짐했다. 이정희 대표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이긴다” 진보당은 2일 오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 2천여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당대회’와 ‘민주수호 6.4 지방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 및 ‘후보 출정식’을 열었다. 이정희 선대위원장은 “우리가 내린 오늘의 결정은 이 어려움을 어떻게 해쳐갈 지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결코 탄압에 굴복하지 않겠다고 하였다”며 “자주 민주 통일 평화통일을 위해서라면 어떤 난관도 뛰어 넘겠다는 각오가 섰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는 .. 2014. 3. 2.
"민주주의 파괴하는 진보당 해산 즉각 중단하고,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재판과 조속한 기각을 촉구한다"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심판 청구 1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는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재판과 조속한 기각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는 또 “민주주의 파괴하는 진보당 해산 즉각 중단하라”며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민주수호 통합진보당 강제해산반대 범국민운동본부는 28일 오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운동본부는 “박근혜 정부가 정당해산심판청구의 사유로 주장하고 있는 진보당의 강령과 활동은 모두 우리국민들의 온전한 주권 실현과 사회의 민주적 발전, 민생수호, 평화·통일을 위한 것으로 결코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수 없고, 특히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이른바 RO관련 내란음모 형사사건도 사법부의 최종적인 판결을 논하기 이전에, 그 사건을 진보당의 정당해산심판청구의.. 2014. 1. 28.
이정희 대표 "진보민주세력 저항의 봄 만들어야"..."진보당, 독재 항거하는 국민 목소리 모아낼 것"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최대 규모의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정권은 아예 진보당의 지방선거 추람 자체를 막으려고 정당활동정지가처분신청까지 했지만,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진보당 풀뿌리 정치인들에게 보내오신 신뢰는 어떤 방행공작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다”며 “진보당은 우리 민중을 믿고 6.4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진보당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진보당 후보들은 박근혜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는 선명 진보야당의 전령사가 될 것이다. 진보당 후보들이 나선 전국 곳곳에서 박근혜 독재 반대의 구호가 터져 나올 것”이라며 “오는 3월 당을 선대위체제로 전환하고, 진보당이 노동자 농민 서민들과 쌓아온 단단.. 201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