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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2

약속을 이행하라는 것보다 더 큰 명분이 어디 있는가? CJ대한통운과 국토부, 더불어 민주당은 사회적 합의 이행에 즉각 나서라! #택배노조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이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파업투쟁에 나선 지 한 달. 곡기를 끊고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나선 지 20일이 지나고 있다. 무엇이 택배노동자들을 극한의 투쟁으로 몰아가고 있는가? 택배노동자들의 과로사 방지와 장시간, 공짜노동 등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사회적 합의는 도무지 지켜질 줄 모르고 오로지 설날 택배 대란과 소비자 피해를 운운하며 쟁의권을 확보한 정당한 투쟁마저 이기심과 불법으로 매도하는 광기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여기에 한술 더 떠 국토부가 진행, 발표한 허술한 현장점검의 결과가 더해져 무차별적 여론몰이가 자행되고 있다. 국토부의 현장점검은 출발부터가 잘못됐다. 당사자들이 고발하고 있는 터미널은 조사하지 않고 제외한 채 임의로 조사대상을 선정한 것이다. 또한 국토부의 발표에 의하.. 2022. 1. 25.
21분의 과로사한 택배노동자의 목숨값으로 배를 채우는 재벌적폐 CJ대한통운에 택배노동자들은 총파업으로 맞서자!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총파업 재벌 CJ대한통운의 탐욕에 CJ대한통운 전체 택배노동자들의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진행한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무려 93.6% 찬성이라는 총파업 결의가 모였다. 실로 압도적인 결과다. 또한 지난 12월 12일 진행한 비조합원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인원의 74%가 택배노조의 파업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택배산업의 구조상, 파업으로 인한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함에도 파업에 대한 반대여론이 상당수 존재하는 현실에서 나타난 놀라운 결과다. 택배노동자 목숨값으로 배불리는 강신호는 퇴진하라! 작년과 올해, 21명의 택배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에 의한 과로로 우리 곁을 떠날 정도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노동자들의 투쟁과 수많은 국민의 열망이 모여 마침내 사회적 합의가 마련될 수 있었다. 그러나 C.. 2021.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