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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59

불평등 사회를 평등사회로 바꾸는 대전환 투쟁, 광주부터 시작합시다. 노동자의 함성을 지지하며 연대하겠습니다. #민주노총 #총파업 #불평등타파 #평등사회 18세 고등학생이 12kg의 납벨트를 차고 바다에서 홀로 작업을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29세의 청년은 안전장치도 없는 외줄에 매달려 외창 청소를 하다 40m 높이에서 추락사하였습니다. 왜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계속되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이런 안타까운 죽음을 맞아야 합니까. 도대체 국민의 안전을 돌봐야 할 대통령과 법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고 싶습니다. 일하다 죽지 않고,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고,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일터에서 쫓겨나지 않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던 그 약속, ‘위기를 불평등을 줄이는 기회로 삼겠다’던 그 약속들은 어디로 간겁니까. 국민이 촛불로 만들어 낸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가진자들의 땅에서 밀려난 국민들이 불평등의 늪으로 밀.. 2021. 10. 14.
멈춰라 불평등 사회양극화! 학교부터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라! #학교비정규직노조 #차별철폐 #총파업 교섭타결 호소해도 묵묵부답 불성실교섭, 파업 부추기는 시도교육청 규탄한다! 파업 찬성률 83.7%, 역대급 예산의 차별 해소 기회 외면하면 역대급 총파업에 나선다!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의 긴 터널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핵심 요인은 고용불안과 저임금 비정규직의 양산이다. 괜찮은 일자리는 씨가 말랐고, 비정규직 차별은 문재인 정권의 노동존중 배신과 ‘공정’이라는 기득권 세력의 담론 속에 방치됐다. 노동은 부질없는 노력으로 치부되고, 사회 곳곳엔 불로소득 일확천금의 욕망이 들끓는다. 부동산, 주식, 코인이라는 투기판은 이제 갓 사회에 나온 청년들까지 잡아 삼켰고, 자살률 세계 1위인 한국은 야수 자본주의의 결정판이 된 지 오래다. 재난은 코로나만이 아니다. 너나 할 것 없는 불안한 미래, 만연.. 2021. 10. 14.
"불평등 사회를 평등사회로! 불평등세상을 바꾸자!" 10월 20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민주노총 #총파업 #불평등타파 #사회대전환 광주 시민 여러분! 민주노총 110만 조합원은 10월 20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생계때문에 외줄 하나에 자신의 생명을 내맡긴채 40m 높이에서 추락사한 청년과 5년 9개월동안 일을 하며 퇴직금으로 50억을 받는 청년이 있습니다. 급등하는 집값앞에 아무리 일만 해도 자신의 소득으로는 가족이 살 수 있는 조그만 공간조차 마련할 수 없는 가장이 있습니다. 쪽방가구 노인이 50%에 육박하고 천근같은 몸을 이끌고 길거리에 나뒹구는 박스를 줍는 노인빈곤률 1위인 나라에서 사시는 노인이 있습니다. 이런 불평등과 공공성이 사라져버린 사회를 바꾸고자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대체공휴일에 쉴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중대재해도 유급연차휴가도 주52시간을 초과해도 해고를 당해도 어디가서 하소연할 수 없는 5인미만 사업장 35.. 2021. 10. 9.
문재인정권의 #민주노총 #양경수위원장 #강제연행, #폭력침탈 강력히 규탄한다! 10·20 역대급 총파업으로 문재인정부를 심판할 것이다. #총파업 문재인정권이 민주노총사무실을 폭력침탈하여 위원장을 강제연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동도 트지 않은 새벽 5시 30분 민주노총 사무실을 침탈, 변호사 입회도 없는 상태에서 출입문을 파괴하고 위원장을 강제연행했다. 민주노총사무실을 폭력침탈하여 위원장을 강제연행한 것은 역대 어느 정권도 하지 않은 작태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7월 3일 노동자대회를 통해 등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생존을 위한 절박함을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화조차 거부하는 문재인정부에 전달하려 하였다. 경찰이 폭력침탈의 사유로 든 노동자대회는 평화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역대책본부도 인정했듯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문재인정권의 감염병 위반 주장은 정권의 방역 실패로 인한 코로나19 확산과 감염병 대응..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