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개사과2

2023년 세 번째 #중대재해 사내하청노동자 사망이다. #현대삼호중공업 #특별감독 실시하고, 경영책임자를 구속 처벌하라!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청업체에서 취부사로 일하던 정재길씨(48세)가 12월 20일 중대재해로 숨졌습니다. 사인은 아르곤 가스 누출에 따른 질식사로 추정됩니다. 고인은 12월 20일 오후 4시 5분경 현대삼호중공업 2도크 헤드 4PE장 LPG V31S 탱크(40mx29mx20m) 내부 작업장에서 엎드려 쓰러진 것을 용접사가 발견하여 신고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오후 5시 10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탱크 중간 높이에서 배관 취부 작업을 하던 고인은 20미터 높이의 용접작업자의 아르곤 가스 주입량을 늘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가스 게이지가 있는 바닥으로 내려갔습니다. 30분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아 용접사가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재해자를 발견한 것입니다. 고인은 가로-세로 각 1.5미터 폭의 공간에서 가운데 .. 2023. 12. 28.
계엄군이 피해자면 가해자는 누구인가? 오월 공법 두 단체는 역사왜곡 공동선언을 당장 중단하고, 공개사과하라! #518민중항쟁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5·18민중항쟁은 국가폭력에 의해 수많은 광주시민들이 희생됐던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이자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43년이 지났지만 5·18민중항쟁의 희생자들은 육체적 고통에 신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폭력의 기억 때문에 여전히 아파하고 있습니다. 아직 80년 오월에 대한 실체적인 진실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두 단체가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와 ‘「용서와 화해」를 위한 대국민 공동선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0년 오월 광주시민들을 학살했던 계엄군을 피해자로 규정해 ‘진지한 용서와 화해의 관점에서 위로하고, 필요시 법적·제도적 지원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공동선언의 골자입니다. 위 두 공법단체(부상자회,.. 2023.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