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5 광주 청년과 노동자의 자존감과 노동권을 짓밟고 노예로 살 것을 강요한 이용섭시장과 광주글로벌 모터스(GGM)의 반노동적 행태에 전면전을 선포한다. 민주와 인권의 도시 오월 광주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연일 일어나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선정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의 노동탄압과 인권유린, 광주글로벌 모터스의 연이은 중대재해 사망사고, 하청 업체 임금체불만도 경악할 일이다. 그런데 지난 14일 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진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사상검증 면접은 광주시민과 청년, 노동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청년세대는 코로나 19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과 불공정 사회구조에 가장 고통받고 있는 세대이다. 청년세대의 절박함과 고통을 악용해 노예로 살 것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는 사상검증 면접을 실시한 것은 광주청년과 노동자의 자존감과 노동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노동적 작태이다. 최근 ‘화장실 좀 가자’라는 노동자들의 외침을.. 2021. 4.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