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사회11 공무원에게도 표현의 자유를! 공무원노조의 윤석열 정부 정책평가 투표 보장하라! #공무원 #정책찬반투표 #윤석열규탄 오늘(22일)부터 3일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과 처벌에 대한 찬성과 반대, 또한 윤석열 정부의 공무원정책과 대국민 정책에 대해 조합원의 의견을 묻는 총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총투표의 목적은 정부의 대표정책을 일선 현장에서 집행·담당하는 당사자인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조합원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다. 정부의 정책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공무원의 목소리이기에 정부는 그 어떤 여론조사보다 이번 공무원노조의 정책 찬반투표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노동조합의 정당한 행위를 법령위반, 징계 운운하며 헌법에 규정된 노조할 권리마저 부정하는 적반하장의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 지난 이태원.. 2022. 11. 22.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당신이 말한 헌법적 가치는 무엇인가? 그리고 국가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1029참사 #이태원참사 #광주시민사회 이태원 참사(이하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이 속속 확인되면서 허탈감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 살릴 수 있었던 156명을 죽음으로 내몬건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이었다.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재난 안전 시스템이 마비된 총제적인 실패였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참사의 책임을 면피하기 위하여 대통령실, 국무총리, 행안부장관, 경찰 수뇌부, 국힘당 일부 정치인 등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부끄러운 이들이 벌인 행태다. 대통령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원인 규명과 수습이 먼저’라며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로 규정하면서 침묵을 강요하였다. 국무총리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외신 기자회견장에서 말장난으로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다. 심지어 안전과 재난을 책임지는 행안부장관은 진실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 2022. 11. 8. 불평등 사회를 평등사회로 바꾸는 대전환 투쟁, 광주부터 시작합시다. 노동자의 함성을 지지하며 연대하겠습니다. #민주노총 #총파업 #불평등타파 #평등사회 18세 고등학생이 12kg의 납벨트를 차고 바다에서 홀로 작업을 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29세의 청년은 안전장치도 없는 외줄에 매달려 외창 청소를 하다 40m 높이에서 추락사하였습니다. 왜 이런 안타까운 죽음이 계속되어야 합니까. 언제까지 이런 안타까운 죽음을 맞아야 합니까. 도대체 국민의 안전을 돌봐야 할 대통령과 법은 어디에 있는 겁니까.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고 싶습니다. 일하다 죽지 않고,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고,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일터에서 쫓겨나지 않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던 그 약속, ‘위기를 불평등을 줄이는 기회로 삼겠다’던 그 약속들은 어디로 간겁니까. 국민이 촛불로 만들어 낸 대통령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가진자들의 땅에서 밀려난 국민들이 불평등의 늪으로 밀.. 2021. 10. 14. #학동참사 #시민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감추어진 진실은 드러나야 하고, 책임에 걸맞게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현대산업개발 학동 참사가 3개월을 지나가고 있다. 그러나 학동 참사 피해자들은 여전히 2021년 6월 9일, 참사가 일어난 그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 학동 참사의 피해자들이 참사의 시간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감추어진 진실이 명백히 드러나야만 한다. 책임져야 할 자들이 자신의 잘못에 걸맞게 처벌받고, 응분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다시는 이와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제도적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진실은 묻히고, 힘 있는 자들은 처벌과 책임을 면제받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사고의 재발을 막는 근본적인 조치는 내팽개친 채, 정치적 수사와 면피용 대책으로,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대는 정치인들을 목격하고 있다. 참사까지 자신의 돈벌이에 이용하며, 유족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려대.. 2021. 9. 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