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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14

민주노총, 전국 동시다발 대회에 의원단 참가.. "민영화 막기 위한 정당한 파업 끝까지 함께할 것" 철도파업 승리를 위한 노동자들의 함성에 통합진보당이 목소리를 더했다. 민주노총은 11일 수서발 KTX 민영화 저지를 철도노동자들의 파업을 엄호하기 위한 연대파업에 돌입했고, 전국에서 ‘철도파업 승리와 민영화·연금개악·구조조정·저지,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결의대회’를 동시다발로 개최했다. 통합진보당에선 의원단을 중심으로 전국의 당원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서울역에서 열린 서울대회엔 정희성 최고위원과 함께 이상규 의원이 참석했고 오병윤 의원은 광주대회, 순천에서 열린 전남대회엔 김선동 의원, 김미희 의원은 대전대회, 김재연 의원이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와 관련 “정부와 철도공사는 정당한 파업을 방해하는 일체의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노조가 제기한 요구안에 성실히 응해야 할 것”이라며.. 2013. 12. 12.
해산심판 대리인단 헌재에 답변서 제출 "정부 청구 심판청구권 남용" 진보당 정당심판청구사건 소송 대리인단(단장 김선수 변호사)이 헌법재판소에 130여 쪽 분량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대리인단은 답변서를 통해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는 심판청구권 남용”이라며 “법리에도 맞지 않는 일발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진보당 소송대리인단은 5일 오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리인단 단장인 김선수 변호사는 “이번 진보당 해산 청구는 국민이 항쟁으로 쟁취한 민주헌법을 훼손하는 일이다. 정당은 헌법상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 오로지 헌법 제 8조4항에 의해서만 해산이 가능하다. 이승만 정권 시절 행정처분으로 조봉암의 진보당을 해산했던 과거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조항”이라며 “다양성 보장을 위해 소수정당을 집권정당으로부터 보호하는 .. 201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