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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대회3

"전국에서 다 하는 농민수당! 광주도 실시하라! 이용섭 시장이 직접 나서라!" #농민수당 #광주광역시 #코로나19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유엔세계식량계획이 선정되었다. 노벨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정 이유를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전 혼란에 대응하는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고 밝혔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후변화가 심각하다. 그에 따른 식량위기는 당연한 귀결점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경이 폐쇄되고 식량의 수출이 금지되는 현실 속에서 식량자급율이 22%가 안되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식량위기를 애써 모른척하고 있다. 식량의 무기화는 멀고 먼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식량위기가 바로 우리 집 앞까지 들이 닥쳤다. 이럴 때 일수록 농업의 다원적 기능인 공익적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시기이다. 세계는 급변하고 있는데 정부는 아직도 농업을 산업의 일부로만 보는 구시대적 사고에 머물러 있다. 민주, 인권.. 2020. 11. 28.
#노점탄압중단! #농민수당 조례 제정! 온전한 #노동권 보장! "절박한 민생현안 해결에 이용섭시장이 직접 나서라!" #광주민중대회 코로나19 확산이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다. 3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당국도 긴장과 비상상태로 전환되고 모든 국민들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동여매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민중대회를 개최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 방역대책의 이면에서는 코로나19 보다 훨씬 더 민중의 생존과 노동권이 위협 받고 있으며 죽음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재난시기 생명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대책이 강화될수록 노동자, 농민, 빈민의 고통은 더욱 더 가중되기 때문이다. 철저한 방역대책은 반드시 철저한 민생보호 대책과 같이 가야만 실효성이 있다. 방역지침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가장 초보적인 노동권과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노동자, 농민, 빈민 등 민중.. 2020. 11. 25.
"코로나 19 시기 민중의 고통 민중의 북을 울려라!" #민중생존권 쟁취 ! #사회불평등 해소! 한반도 #평화실현! #문재인정부 규탄! 2020 #광주민중대회 개최! 이제 촛불 항쟁으로부터 4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3년 반이 지났다. 올해 4월 치러진 총선에서, 민중은 적폐세력에게 철퇴를 내렸고, 전면적 사회대개혁과 촛불 민의 실현을 위해 집권 여당에 ‘절대과반’의 의석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의 심정은 착잡하기만 하다. 민중의 삶이 나아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로 시작된 올해, 안그래도 위기였던 민생은 더욱 심각해졌다. 감염 확산으로 해외 및 국내 이동이 제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장기화되면서, 노동자들은 대규모 해고에 전면적으로 노출되었고, 일자리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학교 등의 단체급식이 멈추고 재해까지 겹치면서 농민들은 판로가 막히고 농사도 망치는 심각한 상황으로 내몰렸다. 방역을 이유로 영세상인들은 거리두기..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