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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2

진보당 이정희 대표, 민주수호 국민촛불 참석.. "국정원 그대로 두고 지방선거 공정히 치러질 가능성 없다" “국가정보원을 정치공작의 본산으로 만든 장본인, 조직적 범죄행위의 지휘자, 바로 이 사람이 남재준 국정원장입니다. 더구나 남재준 원장은 국가보안법 간첩 날조죄 피의자로 처벌되어야 하는 바로 그 당사자 아닙니까. 남재준 원장 즉각 해임은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닙니까.”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돼야 할 사람은 남재준 국정원장”이라고 촉구하자 시민들이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22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간첩조작 남재준 해임, 국가기관 대선개입특검촉구 민주수호 국민촛불’ 연설에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정원 앞에서 열린 ‘남재준 해임 촉구’ 범국민행동의 날에 참여한 데 이어 ‘민주수호 국민촛불’에 함께했다. 이 대표는 “국정원의 정치공작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난무했던 종북공세 댓글.. 2014. 3. 22.
해산심판 대리인단 헌재에 답변서 제출 "정부 청구 심판청구권 남용" 진보당 정당심판청구사건 소송 대리인단(단장 김선수 변호사)이 헌법재판소에 130여 쪽 분량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대리인단은 답변서를 통해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는 심판청구권 남용”이라며 “법리에도 맞지 않는 일발적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진보당 소송대리인단은 5일 오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리인단 단장인 김선수 변호사는 “이번 진보당 해산 청구는 국민이 항쟁으로 쟁취한 민주헌법을 훼손하는 일이다. 정당은 헌법상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 오로지 헌법 제 8조4항에 의해서만 해산이 가능하다. 이승만 정권 시절 행정처분으로 조봉암의 진보당을 해산했던 과거를 반성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조항”이라며 “다양성 보장을 위해 소수정당을 집권정당으로부터 보호하는 .. 201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