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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검증3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의 계속되는 사상검증! 이용섭시장은 박광태를 사퇴시키고 공개 사과하라! #광주형일자리 #박광태사퇴 #이용섭사과 “노조가 필요하냐?”, “노동자라는 말을 어디서 배웠는지?”, “노조 가입 압박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유신시대 질문이 아니다. 바로 2021년 4월, 광주형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채용 면접 질문이다. 이런 사상검증 질문은 4월 14일 kbs광주 보도 이후에 더 노골적으로 진행됐다. 충격적이고 분노스럽다. 코로나19로 더욱 다가가기 힘든 취업문,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문을 두드리는 청년들에게 이 무슨 비열한 짓인가. 취업때문에 자신의 양심을 숨기고 본인의 생각과 사상마저 표현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 엄청난 비극을 어찌 청년들에게 강요한단 말인가. 청년 노동자들을 광주형일자리의 재물로 삼아 인간기계로 만들 셈인가. 이런 교만한 GGM의 행태에 치가 떨린다. 지난 4월 민주노총광주본부는 GGM의 채용 면접.. 2021. 5. 27.
취업난에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노조 탄압’ #사상검증 면접 진행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규탄한다! #광주형일자리 #이용섭사과 #청년진보당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신입사원 채용 면접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상검증 면접을 진행했음이 드러났다. 올해 2월 실시된 GGM 1차 신입 채용엔 무려 1만 3천여 명의 청년들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68:1에 달했다고 한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청년들의 취업난이 더욱 심해진 지금, 광주형 일자리로 선정된 GGM은 취업이 절박한 청년들에게 취업 자리를 빌미로 면접 자리에서 ‘노조 활동 경력이 있는지’, ‘노조를 가입 할 의사가 있는지’, ‘파업을 하면 노조 편에 설 건지, 회사 편에 설 건지’ 등 사상을 검증하는 질문을 했다. 이는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침해하는 검열이자 노동자의 인권을 짓밟는 질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끝없는 경쟁 사회 속에서 누군가를 이겨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경.. 2021. 4. 21.
광주 청년과 노동자의 자존감과 노동권을 짓밟고 노예로 살 것을 강요한 이용섭시장과 광주글로벌 모터스(GGM)의 반노동적 행태에 전면전을 선포한다. 민주와 인권의 도시 오월 광주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연일 일어나고 있다. 광주광역시가 선정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의 노동탄압과 인권유린, 광주글로벌 모터스의 연이은 중대재해 사망사고, 하청 업체 임금체불만도 경악할 일이다. 그런데 지난 14일 언론보도를 통해 밝혀진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사상검증 면접은 광주시민과 청년, 노동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청년세대는 코로나 19 이후 더욱 심화되고 있는 불평등과 불공정 사회구조에 가장 고통받고 있는 세대이다. 청년세대의 절박함과 고통을 악용해 노예로 살 것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는 사상검증 면접을 실시한 것은 광주청년과 노동자의 자존감과 노동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노동적 작태이다. 최근 ‘화장실 좀 가자’라는 노동자들의 외침을.. 202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