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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날3

저임금, 장시간노동, 성차별고용 주범 윤석열정부 규탄한다! 여성비정규직노동자 차별, 반인권, 반노동 강기정 시장 규탄한다! #여성의날 #윤석열OUT #강기정규탄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뀌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 ‘성별 간 임금 격차’ 1위, 직장 내 여성차별을 의미하는 ‘유리천장지수’ 만년 꼴등을 기록하며 성평등에서 여전히 후진적이다. 115년 전 여성들의 “빵과 장미를 달라”는 외침을 2023년 오늘, 현재를 사는 우리는 여전히 외치고 있다. “여성의 이름으로 차별하지 말라.” 윤석열 정부는 연장근로 총량 관리 단위를 1주에서 최장 1년으로 확대하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미래노동연구회라는 관변연구자모임을 만들어 반노동, 반여성적 정책을 양산하고 있다. 자본은 연장근로시간 변경으로 노동자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노동시간을 늘였다줄였다를 할 것이고, 돌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장시간 노동이 가능한 남성노동자들 중심으로 일.. 2023. 3. 8.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으로! 성평등한 정치에 투표하자! #세계여성의날 #성평등 세계여성의 날 114주년인 2022년 오늘, 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대한민국의 현실은 참담하다. 한걸음이라도 미래로 진보하기보다 오히려 퇴행과 과거로 회귀가 뻔한 선거가 되고 있다. 기득권 양당 대선 후보들이 표를 얻기 위해 여성혐오와 성차별을 선동하고 성별간 갈등을 부각시키는 혐오정치가 넘쳐나고 있다. 구조적인 성차별은 없다며 모든 불평등 구조를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고, 검증이라는 명분으로 온갖 여성 혐오성 공격을 쏟아내는 여성혐오에 바탕을 둔 정치로는 평등한 사회로 나갈 수 없다. 여성의 목소리가 외면되고 노동이 사라진 20대 대선, 기득권 양당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70여 년 동안 지금의 우리 사회를 최악의 차별과 불평등 시대로 만든 기득권 양당에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성차별.. 2022. 3. 8.
불안정과 위험을 넘어 여성노동자의 투쟁으로 계승하는 113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자회견! #세계여성의날 #공적돌봄 #코로나19 1908년 1만 5천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착취당하는 현실에 과감히 맞서 시민으로서,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그리고 여성들이 생존권과 시민권의 상징으로서 빵과 장미를 요구했던 그 날로부터 113년이 흘렀다. 하지만 2021년, 여성들의 삶은 더욱 가혹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K방역의 최전선에는 여성노동자들이 앞장섰고, 필수노동이라고 부르는 영역에는 여성들이 동원되고 위험을 감수하는 불안한 노동을 도맡아 왔다. 그러나 그 위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불안정하고 가난하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산재승인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한 직업은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콜센터 상담원이 가장 많았다. 모두 여성들이 밀집된 일자리다. 2021년 1월 여성고용률이 50.6.. 2021.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