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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159

8월 30일(월) 시사만평모음 - 프레시안 강추! 기분좋게 시작해야 할 월요일이 기분을 잡치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금 전 조현오 경찰청장을 임명강행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김태호, 신재민, 이재훈 등 국무총리와 장관후보자가 자진사퇴하고 대부분의 화살이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에게 향했는데.. 그럼에도 굳건(?)하게 버티더니 MB의 임명을 받는군요. 3명의 사퇴후보뿐만 아니라 이번 8.8개각의 국무위원후보자들이 어느 한 사람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하자없는 후보자가 없었고, 국민들의 정서 또한 자격없다는 것이 의견일진데 자리를 떠나 몇몇 정리하고 밀어붙이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를 임명강행했다는 것은 6.2지방선거 패배와 8.8개각의 실패로 조기 레임덕이 온 상황에서 집권후반기 공권력에 이해 집권을 유지하겠다는 것 밖.. 2010. 8. 30.
8월 27일(금) 시사만평모음 - 기호일보 강추! 짜증나는 인사청문회와 폭염을 뒤로 보내는 황금같은 금요일입니다... 이번 주가 얼른 지나가버렸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았을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다음 주초가 되면 인사청문회에서 해명되지 않고 더욱 더 짙어진 의혹과 부정비리를 저지르고 위법을 자행한 고위공직자들이 국민들의 정서와는 상관없이 대통령의 독단으로 임명되는 모습을 보고 더 열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딴나라당과 청와대의 생각은 과연 어떤 것이 결정적 흠인지 모르겠지만 결정적 흠이 없다며 전원 임명을 하려고 하고 있는 듯 하고.. 오늘 몇몇 만평에서도 MB를 띄엄띄엄 보지 말아야 한다는 만평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국민들의 의견과 정서는 무시한 채 막가파식 무대포식 질주를 사회 모든 전반에서 계속하고 있는 딴나라와 MB.. 2010. 8. 27.
8월 26일(목) 시사만평모음 - 한겨레 강추! 이번 한 주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짜증나고... 인사청문회 보면서 분통 터져서 짜증나는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열받지 마시고 우리 생활은 제대로 만들어가면서 분노합시다. 국회의원을 한 번이라도 하면 평생 최소 월120만원을 평생토록 지금하는 헌정회 육성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국민들의 정서와 동떨어진 그들만의 법에 대해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육성법 통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진보진영 그리고 민주노동당 의원들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물론 잘못한 것에 대해 지탄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지탄이 국회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딴나라와 민주당이 더 큰 지탄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잘못을 인정하고 시정 노력을.. 2010. 8. 26.
8월 25일(수) 시사만평모음 - 새전북신문 강추! 오늘이 지나면 이번 주도 다 갈 것 같은 주중의 한복판 수요일입니다... 이번 주 내내 비리종합선물셋트와 백화점인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로 인해 안그래도 덥거나 집중적으로 비내리거나 하는데 짜증나게, 열만 받게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별 최고 수장 자리에 오를 후보자들이기에 분명한 것은 일반 국민들보다도 더 엄격하게 더 강력하게 법의 기준이나 국민들 정서와 뜻에 맞아야 하는 것이 사실일진데... 어찌하여 저리도 뻔뻔하고 당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는지 알 수 없습니다. 몇몇 만평처럼 가장 윗물이 맑지 못하니 제왕적 윗물을 아랫물이 다 따라배웠거나 그렇게 하라고 시킨 모양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자격없고 법을 위반한 후보자들은 절대로 임명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어제 PD수첩을 본방사수를 하.. 201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