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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윤6

오병윤 원내대표 "유신독재 부활 국민이 함께 막아 달라." 진보당 해산은 노동자 농민 사라지게 하겠다는 것으로 모든 민주세력 힘 모아야 한다!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주주의 파괴와 유신독재 부활을 국민 여러분이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오 원내대표는 “소외된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소명으로 여기며 진보당은 오늘 여기까지 왔다”며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 지난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렸고 ‘실현되겠냐, 빨갱이’란 소리도 있었지만 심각한 양극화 시대의 해법은 결국 이것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오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정당과는 대한민국에서 한 하늘 아래 살 수 없다고 판단하곤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했다”며 “해외 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에서 전자결재로 승인한 정당해산심판청구는, 자신과 생각이 다른 .. 2013. 11. 21.
"해산청구 철회·기각될 때까지 의원단 단식농성 지속" 진보당 해산청구에 항의해 삭발·단식농성을 12일째 이어가고 있는 통합진보당 의원단은 진보당 해산청구를 철회·기각할 때 까지 농성을 지속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18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관련해선 “단호한 항의의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투쟁계획과 관련해선 ‘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민주수호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구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병윤 원내대표 “민주주의 얻을 수 있다면 희생·헌신 각오” 진보당 의원단은 17일 오후 국회본청 앞 농성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오병윤 원내대표는 투쟁을 지속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12일째 노숙투쟁을 진행하며 의원단 모두가 초췌하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실은 우리의 모습보다 더 초췌하다. 국.. 201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