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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12

배상 책임 눈감은 채 일본에 ‘호응’ 요구? 피해자 욕보이는 구걸 외교 당장 중단하라! #친일청산 #윤석열규탄 #박진사퇴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저자세 외교가 갈수록 가관이다. 한일 양국이 30일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국장급 협의를 열고 일제 강제동원 문제를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2일 형식적인 공개토론회를 갖고 가해자인 일본 피고 기업 대신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한국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금을 걷어 피해자들에게 대신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화 한 바 있다. 보다보다 이런 해괴망측한 일이 또 어디에 있는가? 가해자가 무릎 꿇고 사죄해도 부족한 판에, 엉뚱하게도 가해국의 책임을 피해국이 대신 떠안겠다니, 한마디로 지나가던 소가 웃을 판이다. 망국적 방안을 해법이라고 내놓은 윤석열 정부는 차마 국민들 볼 면목이 없었던지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뒤늦게 주문하고 있.. 2023. 1. 31.
일제 전범기업 면책시키는 매국·굴욕외교 중단하라! #윤석열OUT #친일청산 #굴욕외교 윤석열 정부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일제 강제동원 배상문제와 관련 ‘공개토론회’를 갖고 정부의 구상을 공식화했다. 한마디로 가해자인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책임을 완전하게 면책시켜 주고, 그 배상책임을 피해국인 한국이 뒤집어쓰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일본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교섭해 왔고, 일본도 어느 때보다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해 왔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의 정부 협상이 얼마나 속 빈 강정이고, 빈털터리 무능 외교였는지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일본이 사죄를 하는가? 배상금 한 푼을 내는가? 세상천지 어디에 가해자는 가만히 뒷짐 지고 있고, 오히려 피해국이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서는 일이 있는가? 그것도 피고 일제 전범기업이 지불해야 할 배상금을 엉.. 2023. 1. 18.
"#자주독립정신 계승! #한일역사정의 실현! #전쟁연습반대!" 8·15 77주년 광주시민 #평화통일대회 #평화선언! 신냉전의 시대다. 미국은 세계 곳곳에서 중국, 러시아와 대결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를 위협으로, 중국을 도전으로 규정했다. 얼마 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대만을 방문, 중국의 거센 반발을 초래했다. 중국은 대만을 둘러싼 대대적인 군사훈련으로 미국과 나토에 경고하였다. 한반도 역시 첨예한 군사적 대결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시작부터 북을 ‘적’으로 규정하며 한미연합군사연습을 확대하는 등 강경 대결정책에 몰두하고 있다. 초강대국 사이의 다툼은 필연적으로 작은 나라를 희생시킨다.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외교정책을 펼치지 않고 한미동맹이라는 신화에 눈이 먼 채 미국의 패권정책을 쫓아 대중국, 대북 압박에 몰두하다가는 전쟁 위기를 키우고 한반도의 평화와 주권을 더욱 위태롭게.. 2022. 8. 16.
[진보당 논평] 일본은 독도 도발 즉각 중단하고 역사 앞에 사죄하라! 일본 방위성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를 게재한 어린이, 청소년용 방위백서를 발간했다. 기시 노부어 방위상은 기자회견을 통해 “나라의 방위에는 장래를 짊어 질 젊은 층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지원이 불가결하다”라고 언급하며 “일본으로부터 무언가를 빼앗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게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당국이 어린이용으로 특화한 방위백서를 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하다하다 나라의 장래를 짊어 질 미래세대에까지 왜곡된 역사와 도를 넘은 영토 확장의 야욕을 가르치려고 한단 말인가. 일본은 지난 2005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억지를 부리기 시작해 올해까지 17년째 똑같은 도발을 자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마저 전 세계인을 .. 2021.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