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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2

기대만발! 현정은 현대아산회장 방북으로 본 남북관계! 지난 주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후에 오늘(10일)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이 2박 3일간(10일~12일)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주요한 목적은 억류되어있는 유모씨의 석방 문제라고 하지만, 남북경제협력 등 남북 관계개선 또한 함께 기대하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으로 억류되었던 두 기자의 석방뿐만이 아니라 북미간 메세지 교환과 양자대화의 토대마련, 정책기조의 변화 등 여러가지를 담았을 것이고, 미국은 부인하고 있지만 모종의 조율 또한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하고 있다. 억류 유모씨 석방은 물론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개성공단의 활성화 등 평화와 협력 기대... 이번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의 방북 또한 마찬가지의 생각과 기대를을 가져본다. 현대아산 직원 유모.. 2009. 8. 10.
개성공단과 억류된 유모씨 문제 해결의 방법! 어제(11일) 개성공단에서 남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북측에서 기존 개성임금 4배에 달하는 300달러, 토지임대료는 300억달러를 요구했습니다. 북측 노동자의 임금이 낮은 것이 사실이라는데 공감하고 있었지만 이번 요구는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 당황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남북의 연결고리이자 남북관계 복원의 토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이후 남북관계는 10여년 이상 후퇴하였고 PSI전면참여 언제 무력충돌이 일어날 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개성공단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남북의 연결고리이자 다시 남북관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토대입니다. 이점을 이명박정부도 알고 있기에 쉽게 개성공단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성공업지구에서 그동안 6·15공동 선언의 정신에 따라 남측에 .. 200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