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18민주화운동3

국회 본회의장에 울려퍼진 "이석기 의원 무죄 석방·정당해산청구 철회" “만약 음모가 있었다고 한다면 저의 내란음모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영구집권 음모가 있었다고 하는 게 사실에 부합할 것입니다.” “검찰은 저를 들어본 적도 없는 이른바 RO총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토끼에게서 뿔을 찾는 격입니다.” “우리 사회가 없어지지 않는 한 진보정치는 언제나 살아있을 것입니다.”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된 이석기 의원의 최후진술의 일부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미희 의원에 의해 재현됐다.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교육·사회·문화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 나선 김 의원이 정홍원 국무총리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이석기 의원과 당원 6인의 무죄 석방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정당해산 청구의 부당성을 설파하며 정부에 정당해산청구를.. 2014. 2. 13.
새로운 청년운동이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시작되다! 80년 5.18 광주민중항쟁의 사적지 구(舊)도청을 원형보존하고, 故박종태열사 정신계승과 새로운 청년운동을 준비하는 전국 청년들이 5월 16일(토) 광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 모여 한국청년단체연합 준비위원회(이하 한국청년단연합(준)) 발족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일) 한국청년단체협의회 해산대의원총회를 의정부에서 진행한 후 전국조직을 건설의 요구를 받아 한국청년단체연합(준)이 발족함으로서 새로운 청년운동을 만들기 위한 본조직(본 조직의 명칭은 최종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며, 본조직 결성 시 변경될 수 있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용하게 됨)을 건설하는 과정과 활동에 기대가 크고 청년의 몫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다 많은 청년단체와 대중들과 함께 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의 모습 그대로 활동을.. 2009. 5. 18.
5.18사적지 구(舊)도청 보존을 위한 청년문화제 열려... 구(舊)도청 원형보존하라! 지난 4월 30일(목)에는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5.18사적지 구도청 원형보존을 위한 청년문화제가 농성중인 유가족 및 부상자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광주전남 청년단체 회원들이 모여 개최하였습니다. 80년 5.18은 실패했을지 모르지만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지금에 이르러 민중의 승리, 민주주의 승리로 가고 있는 현재 구(舊)도청을 보존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광주전남 청년단체 회원들은 구(舊)도청 보존을 위해 끝까지 함께 투쟁하기로 하였으면 도청을 보존하는 문제는 사상과 정견을 떠나 상식적으로 지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구(舊)도청을 철거하겠다는 것은 반인권 반민주악법인 MB악법을 통과시키려고 혈안이 된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바로 80년 5.18의 정신을.. 200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