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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2

다시 금남로에서... 독재타도 민주수호의 함성 물결친 광주 범국민대회! 80년 5.18광주민중항쟁의 거리 금남로에서는 87년 6월항쟁 22주년을 맞아 '6월항쟁 정신계승 민주회복 범국민대회'(이하 범국민대회)가 수천명의 광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작년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5만촛불이 가득 메운 금남로에 꼭 1년이 흐른 10일(수) 다시 가득 메웠습니다. 2008년 6월 10일에 이어 꼭 1년이 흘러 다시 금남로를 가득 메운 광주시민! 꼭 1년전 금남로에서 이명박정부 5년동안 촛불을 들어야하는 일이 없길 바랬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린 오늘... 금남로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광주시민들은 이명박정부는 물론 한나라당, 검찰과 경찰, 조중동에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주에서 개최된 6월항쟁계승 민주수호 범국민대회 현장을 올립니다. 전남.. 2009. 6. 11.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주의 뽑아버리겠다는 이명박대통령에게 줄 선물 '제2의 6월항쟁' "6.10 민주항쟁 20여년이 지는 지금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확고하게 뿌리내렸다" "성숙한 민주주의는 독선적 주장과 극단적 토론이 아니라 개방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존중받는 것" - 6.10항쟁 22주년 기념식에서 이명박대통령 87년 6월항쟁... 22년이 지난 지금 기념식에서 이명박대통령의 위 발언은 민주주의가 확고히 뿌리내렸기 때문에 자신이 대통령을 하고 있는 동안에 확고히 뿌리내린 민주주의를 뽑아버리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듯 합니다.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이기에 이명박대통령 자신이 되돌려버리겠다고 선포를 한 듯 합니다. 개발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지 너무나 오래되었고 사라지게 한 장본인이 성숙한 민주주의를 논하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할 수 있다.. 200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