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의 북상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화요일입니다. 모두들 집안 단속하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8.8 개각을(물론 형식적인 인사청문회는 남겨두고 있습니다.) 언론과 방송에서는 파격, 친서민, 소통이라며 미화하고 있지만 실상은 MB의 친위부대, 아바타들로 구성된 불통과 일방통행의 개각임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반동안 광우병쇠고기 위험 촛불때부터 그렇게 국민의 뜻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할 것을 주문하고 주문하고 또 주문했지만 정말 눈과 귀 모두를 막아버린 듯한 답답한 정권입니다. 정상적으로는 아직도 2년 반을 보내야 한다는 것 또한 분통 터질 일이구요.
이번 개각으로 여권내 대권구도의 변화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여권 내 어떤 인물도 MB보다 나을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정말로 도토리 키재기이고 그 나물에 그 밥인 것입니다. 국민들은 안중에 없이 자기들끼리 견제하고 밀어주고 불통정권으로 계속 잡을 생각뿐이라고 봅니다.
오늘도 무사히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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