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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눈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 돌봄인력월급제를 전면 실시하라! 종합재가 #요양보호사 월급제를 광주시가 책임져라! #월급제실시

by 까칠한 도담파파 2022. 8. 2.

광주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는 20206월에, 북구와 서구가 설립되었고, 광산구는 2022년에 설립되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는 긴급돌봄, 틈새돌봄, 맞춤돌봄 등 민간 센터가 기피하는 어렵고 힘든 대상자들을 전담해서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광주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 요양보호사들은 정규직으로 채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월급제가 아닌 시급제로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16개 소속 기관 중에 오직 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들만 시급제이다.

1시간, 2시간마다 이동을 하면서 요양보호사들은 떠돌이처럼 일을 해야만 했고 이동시간은 노동하는 시간으로 쳐주지도 않는다.

심지어 4대 보험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현실이다.

▲8월 1일(월) 오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 주최로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 월급제 전면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도담파파 진보TV

우리는 이 시급제의 부당함에 대해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돌아온 답은 참아라’ ‘어쩔 수 없다’ ‘좋아질 것이다라며 센터는 서비스원본부에, 서비스원은 시청에, 시청은 정부에 미루고 있다.

지난 7월말 광주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돌봄제공인력 7월 월례회의에서 서비스 매칭 기준을 시행한다면서 설명 후 동의서명을 종용한 일이 있었다. 고작 시키는 대로 일하지 않으면 인사조치하겠다는 협박의 노예계약 수준의 동의서에 서명을 하라는 모욕이 과연 행복한 일자리인가?

광주광역시장이 답하라. 말로만 돌봄노동자 고생한다. 필수노동자가 천사라고 유명인까지 불러가면서 쇼하지 말고 필수노동자가 대상자들의 존엄을 지키면서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금 당장 조건없이 월급제를 시행하라!

말도 안되는 서비스 매칭 기준은 노동조합의 저항과 돌봄인력의 단결된 힘으로 사실상 폐기되었다. 그러나,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과 대책이 없는 한 똑같은 갈등상황은 반복될 것이다.

진정으로 따뜻한 돌봄을 원한다면 행복한 일자리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엉뚱한 광주형 일자리에 세금을 쏟아부을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곳에 소중한 광주시민들의 세금이 쓰여야 한다.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광주에서부터 따뜻한 돌봄행복한 일자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차게 싸울 것이다.

- 행복한 일자리가 3년째 시급제다! 월급제를 전면 실시하라!!
- 말로만 필수노동! 시급제가 웬 말이냐! 월급제를 전면 실시하라!!
- 참을만큼 참았다! 광주광역시는 재가센터 월급제 책임져라!

2022.8.1.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

▲8월 1일(월) 오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 주최로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 월급제 전면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도담파파 진보TV
▲8월 1일(월) 오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 주최로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 월급제 전면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도담파파 진보TV
▲8월 1일(월) 오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 주최로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 월급제 전면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도담파파 진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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