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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13

점심휴무제 쟁취 및 이용섭 시장 규탄 기자회견 "시대가 바뀌었으면,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 #점심휴무제 #공무원노동자 #점심시간 시대가 바뀌었으면,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진, 이하 광주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점심 휴무제와 관련하여 지난 4월 5일 보도 자료를 배포하였고, 이에 대한 언론의 반응은 일부 우려의 시각을 가진 보도도 있었으나 대부분 사실관계를 보도하였으며, 공무원노동자의 열악한 점심 교대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취재 보도한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같은 날, 이용섭 시장은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점심휴무제에 대한 의견을 공직자의 외길을 걸어온 자신의 소신과 함께 “세상이 바뀌었지만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 시민의 서번트”라며, “우리 공직자가 조금 불편하고 힘들어야 시민들이 편하다. 그것이 공복으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하며 (광주시)노.. 2021. 4. 13.
60년간 빼앗긴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우리가 직접 나서 우리 손으로 되찾을 것이다! 침묵과 굴종을 강요한 60년 야만의 세월을 거둬버리자. 대한민국 헌법은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고 있다. 이는 국민의 봉사자이어야 할 공무원이 그 지위나 직무를 이용하여 이승만 독재시절 관권선거에 동원된 흑역사를 통렬히 반성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4·19 혁명 이후 헌법에 명시되었다. 하지만 5·16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정권이 또다시 공무원을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삼기 위해 63년부터 헌법의 취지를 왜곡, 대대적인 처벌조항을 도입해 공무원의 정치적 인격을 거세했으며, 부당한 지시에도 복종을 강요하는 족쇄를 채웠다. 공무원·교원의 정치자유를 박탈한 후진적인 악법은 87년 민주항쟁이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민주주의적 권리가 크게 신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2020. 10. 12.
구속 간부 석방! 정치검찰 규탄! 110만 공무원노동자의 정치기본권 보장하라! #공무원노조 #정치기본권 #정치자유 ‘공무원 정치기본권 박탈’이라는 정치검찰의 낡고 녹슨 칼에 의해 두 명의 조합원이 영어의 몸이 된지 어느덧 한 달이 넘었고, 지난 8월 28일 검찰이 기소해 재판을 앞두고 있다. 군사독재도 아니고 촛불정부를 자임하며 공무원 정치자유를 헌법에 담겠다는 문재인정부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부와 검찰은 무엇이 두려워 시대의 요구를 저버리고 적폐의 길로 가는 것인가? 대한민국 헌법 제7조 ‘공무원의 신분과 정치적 중립은 법률로 보장된다’는 조항의 유래와 의미는 명확하다. 과거 이승만 독재시절 3·15 선거에서 공무원이 권력의 시녀가 되어 관권부정선거를 저질렀던 오욕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4·19혁명 이후 ‘공무원의 직무상 정치적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항이다. 이.. 2020. 9. 8.
"공무원노조 해고자 복직과 사면복권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8년 전의 약속을 지켜라! #공무원노조 #해고자 #원직복직 #대통령약속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희망고문 중단하고 부당하게 해고된 공무원의 원상회복에 즉각 나서라! "공무원노조 해고자 복직과 사면복권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8년 전의 약속을 지켜라! 노동자로서 천부인권인 노동기본권을 요구하다 해직된 기간이 벌써 18년이다. 136명의 해직자 중 이미 여섯 명이 사망했고, 43명은 정년이 지났다. 한국노동운동의 역사에서 이처럼 장기간 해직으로 고통받은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늘까지 한 달 동안 '원직복지 쟁취 전국대장정'을 실시했다. 대장정은 남도의 끝 한라산 정상에서 시작해 타들어가는 폭염과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 속에서도 거침없는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국 주요 도시를 걸으며 수많은 국민과 조합원을 ..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