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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기본권17

"공무원노조 해고자 복직과 사면복권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8년 전의 약속을 지켜라! #공무원노조 #해고자 #원직복직 #대통령약속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희망고문 중단하고 부당하게 해고된 공무원의 원상회복에 즉각 나서라! "공무원노조 해고자 복직과 사면복권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8년 전의 약속을 지켜라! 노동자로서 천부인권인 노동기본권을 요구하다 해직된 기간이 벌써 18년이다. 136명의 해직자 중 이미 여섯 명이 사망했고, 43명은 정년이 지났다. 한국노동운동의 역사에서 이처럼 장기간 해직으로 고통받은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늘까지 한 달 동안 '원직복지 쟁취 전국대장정'을 실시했다. 대장정은 남도의 끝 한라산 정상에서 시작해 타들어가는 폭염과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 속에서도 거침없는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국 주요 도시를 걸으며 수많은 국민과 조합원을 .. 2020. 8. 27.
'용균이엄마'가 계속 싸우는 이유 1.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합니다 2. 문재인정부의 정규직전환 약속부터 지켜져야 합니다 3. 반쪽짜리 ‘김용균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합시.. 스물네 살 청년비정규직 故김용균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했습니다.유가족은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우리는 요구하고 있습니다. 1.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합니다대통령이 진상조사를 지시했지만, 말뿐입니다.위험한 일터를 만들고 방치한 서부발전과 고용노동부가 진상조사를 할 수는 없습니다. 故김용균이 일했던 태안화력의 원청은 서부발전입니다. 서부발전은 사고현장을 은폐하고 증거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유가족이 증거훼손을 막기 위해 특별근로감독 참관을 요청했지만, 고용노동부는 거부했습니다.진상조사 과정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들의 의견마저 묵살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벌금 좀 내고 끝입니다.일터의 위험과 개선사항은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압니다. 노동자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고의 책임을 밝히고, 재발방지.. 2019. 1. 10.
대전으로 떠난 지 60일만에 광주로 돌아온 故박종태열사! 운송료 30원때문에 자결을 해야 했던 故박종태 열사의 장례가 오늘 치뤄졌습니다. 열사의 자결이후 50여일이 넘게 투쟁해왔고 얼마 전 대한통운과 해고자 원직복직, 민형사상 고소 취하 등의 합의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열사가 자결한 것은 이명박정부의 반노동정책과 자본의 노동자탄압에 맞써 해고자원직복직, 운송료 삭감반대, 노동조합탄압중단,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전국의 모든 노동자가 단결해서 투쟁할 것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오늘 대전에서 발인과 영결식 후 5월 영령과 민주화의 정신이 살아숨쉬는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된 故박종태 노동열사 추모노제를 올립니다. 故박종태 열사의 삶은 노동자들에게 노동자들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고 노동자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알게 해준 삶이었습니다. 故박종태 열.. 2009. 6. 20.
슬퍼하지 말고 일어나 싸워주십시오. 故박종태열사투쟁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 5월 9일(토) 대전 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 앞에서 개최된 故박종태 열사투쟁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 의대회가 전국의 화물연대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민주노총, 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노동기본권 보장, 비정규직 철폐, 노동탄압 중단, 운송료 삭감중단, 해고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구성된 故박종태열사 투쟁대책위원회는 9일 투쟁의 과정에서 박종태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길은 끝까지 싸워서 승리하자고 결의했다. 故 박종태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단 30원때문에 78명의 노동자를 해고한 악질자본 대한통운과 노동자들의 정당한 원직복직 투쟁을 폭력진압과 연행한 경찰, 그리고 택배노동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라는 허울좋은 이름아래 화물연대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생존권을 말살하는 이명박정권이라는 것을.. 200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