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동조합35

기업노조 허쉬 설립신고로 금속노조의 교섭권을 강탈한 대양판지(주) 사용자와 가담자를 엄중 처벌하라! #대양판지 #부당노동행위 #노조할권리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양판지지회를 파괴하기 위해 기업노조를 내세워 부당노동행위로 기소된 대양판지주식회사 사용자 측과 어용 기업노조 임원들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후 2시에 광주지방법원(형사단독 7, 102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6월 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제90, 제81조 4호, 형법 제30조) 부당노동행위로 대양판지(주) 정모 상무이사, 임모 팀장, 어용노조인 대양판지(주)노조 위원장 및 임원인 김모씨, 박모씨, 문모씨, 양모씨를 불구속공판으로 기소하였습니다. 대양판지 청주공장 등의 사건을 수사한 청주지방검찰청도 대양판지(주) 김모 전무이사, 윤모 인사노무관리이사, 김모 공장장 등에 대해 벌금 5백만원 구약식 기소하였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회사의 지시와 개입이 구체적으로 .. 2021. 7. 7.
"사용자가 노동조합 막기 참 편한 나라" 대양판지 기업노조 악용 열어준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교섭창구단일화 제도 폐기하라! #노조할권리 고용노동부가 대양판지에서 교섭대표노조가 된 기업노조 설립을 취소하고도 실제 과반노조인 금속노조의 교섭대표권을 부인하고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처음부터 새로이 개시하라"는 궤변을 내놓았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3월 4일 대양판지주식회사노동조합 설립신고 수리처분을 직권취소하는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답변에서 교섭대표노조가 설립과정에서 중대한 흠결로 설립이 취소되는 경우 교섭대표노조의 지위는 설립한 때로 소급하여 효력이 상실되며 교섭대표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은 그 효력이 상실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속노조의 교섭대표권에 대해서는 "교섭창구단일화절차가 연속된 절차이고, 절차 전발에 중대한 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새로이 개시하여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202.. 2021. 5. 4.
민주노총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실현과 노동중심 세상 실현을 위해 호원지회 민주노조 사수 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다! #호원규탄 #노조할권리 #부당해고철회 민주노총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실현과 노동중심 세상 실현을 위해 호원지회 민주노조 사수 투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다. 민주노조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투표소를 사업장 밖에 설치하라고 했던 사측이다. 사업장내 쟁위행위 금지, 비종사자 출입금지를 통해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과 연대활동을 막아섰던 사측이다. 농성천막을 정문 밖으로 밀어냈던 사측이다. 정당한 조합활동을 한 지회장을 해고하고 간부 2명을 중징계한 사측이다. 이러한 사측의 노조탄압에 법원이 힘을 보태며 작년 정부가 밀어붙이던 노동개악이 현실화 되면 현장이 어떻게 초토화될지 미리 볼 수 있었던 사업장이다. 그리고 우려가 마침내 현실로 다가왔다. ‘부당해고 철회하고 노조 할 권리 보장하라’ ‘안전한 일터.. 2021. 3. 17.
더 이상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몰지 말라! (주)호원 양진석 회장은 지금당장 대화에 나서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라! #노조할권리 #노조탄압중단 #부당해고철회 (주)호원 양진석 회장은 지금당장 대화에 나서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라. 1년 2개월 동안 사태를 악화시킨 부당노동행위 관련자들을 조치하라. 오늘 새벽 6시경 1년 넘게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라는 요구를 하며 투쟁하고 있는 금속노조 호원지회 조합원들은 더 이상 (주)호원 측의 노조탄압과 차별을 견딜 수 없어 현장 농성에 돌입했다. 참을 만큼 참았다. 버틸만큼 버텼다. 부당징계 차별대우 인권유린 분열조장 중단하라. 우리도 사람이다. 편하게 숨 쉬며 일하고 싶다. 환풍기를 설치하라. 호원은 병들고 아파서 우는 노동자에게 채찍질 하지 말라. 회사를 위해 죽기 살기로 일만 했다. 숨 이라도 편히 쉬게 해달란 요구가, 존중받고 일하고 싶다는 요구가 해고사유다. 우리는 쓰다 버리는 말하는 기계가 아니다. 더 이상 .. 202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