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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35

화물노동자의 생존권 보장과 국민안전을 위한 #화물연대 #총파업 지지한다! 이제 윤석열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라! 화물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이 7일차를 맞이하고 있다. 어제 (12일) 4차교섭은 늦은 밤까지 진행되었지만 ‘안전운임제를 지속추진하고 품목확대에 대해 적극 논의할 것을 약속한다’는 잠정합의가 최종 타결 직전, 국민의힘의 번복으로 결렬되고 말았다. 이를 통해 국토부는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 의지가 없음이 확인되었고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질 의지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2020년 도입된 안전운임제는 유류비를 반영한 운송원가에 인건비를 포함한 적정이윤을 더해 화물운임료를 결정하는 제도다. 안전운임제는 유류값 폭등에도 화물노동자와 운수사업자의 적자운행을 막고 최소 수입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이며, 화물노동자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제도다. 고속도로 통행량의 27%에 불과한 화물차 관련 교통사고 사망.. 2022. 6. 13.
#대양판지(주) 불법 직장폐쇄 17일차 (3월 17일~) 직장폐쇄 해지 등 가처분 소송 기자회견 "대양판지는 불법적 #직장폐쇄 철회하고 성실교섭에 나서라!" 1. 대양판지(주)는 3월 17일 야간근무조부터 직장폐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양판지(주) 사측이 3월 17일 야간근무조부터 직장폐쇄를 단행하여, 조합이 사전에 쟁의행위 중단을 통보하고 정상조업에 나서는 데도 직장폐쇄를 풀지 않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2020년, 2021년 임금, 단체협약 타결을 위하여 노사 집중교섭을 진행하는 기간에 직장폐쇄를 단행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은 지난 8개월동안 주야 12시간 맞교대 근무체제에서 하루 3시간 잔업을 배제당하여 생계의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그런데 직장폐쇄로 격주로 돌아오는 야간근무에서도 배제되어 생계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2. 공격적 직장폐쇄로 위법이 명백하므로 대양판지는 직장폐쇄 철회하고 성실교섭에 나서라! 사용자의 직장폐쇄는 노동.. 2022. 4. 4.
호원은 3.20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하고 노동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라! #호원지회 #노조할권리 #부당노동행위 ㈜호원은 노사 간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 현장환경개선 약속을 지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새로운 노동조합을 만들어 노동조합을 할 권리를 방해하고 있다. 1년을 기다렸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회사가 합의서를 이행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호원노동자들의 절절한 외침이 아직도 생생한 현장에서 우리는 다시 서 있다. 호원의 현장은 한여름엔 40도 가까이 치솟으며 한겨울엔 영하의 현장이다. 공장 안은 매캐한 용접가스와 분진으로 숨조차 편히 쉬기 힘든 지경이다. 호원의 노동자들은 일 년을 일하나 십 년을 일하나 비슷한 임금이다. 기아차 협력 중에서는 가장 크고 경쟁력 있는 회사이지만 타업체와 비교하면 형편없는 수준이다. 노동자의 피와 땀으로, 고단한 노동.. 2022. 3. 16.
고소고발 남발, 징계추진 앰코의 공갈협박 규탄한다! #앰코코리아 #부당징계 #노조탄압 대기업 앰코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다. 지난해 조합원 35명을 고소·고발을 하고 올해는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8명에 대해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시키고 탄압하는 앰코를 규탄한다. 1월 27일 앰코는 조합원 8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임단협 과정에서 발생한 충돌을 문제삼아 징계를 추진하는 것이다. 금속노조 앰코지회는 지난해 임금인상과 직급별 직능별 차별을 해소하라고 요구하며 임단협을 진행했다. 앰코의 노동자들은 10년 동안 임금이 오르지 않아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었다. 상시채용을 통근버스에 붙이고 다닐 정도다. 적정 인원이 채용이 되지 않아 강제 연장근로에 시달리고 있을 만큼 열악해졌다. 근로조건을 향상시키는 대신 강도 높은 노무관리로 대신해 왔다. 임단협 중에 광주..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