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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7

[긴급 기자회견문] 살인적 폭염 속 단식 노동자에 에어컨 차단! 단식 노동자들을 진정 죽일 셈이냐!! #광주광역시 #공공병원 #광주시립병원 #강기정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정신병원 노동자들의 파업이 54일, 단식은 2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 때문에 건강한 사람들도 견디기 힘든 날씨입니다. 그럼에도 파업 54일 동안 빛고을의료재단 은광석 이사장은 농성장에 물을 끊거나 전기를 차단하기 일쑤였습니다. 단식 농성장과 노동조합 주변은 여전히 단전 단수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난 40일 동안 에어컨은 가동을 멈췄습니다. 급기야 모든 층의 에어컨은 가동되나 1층 농성장의 에어컨이 가동하지 않음으로 응축수가 1층 천장으로 고여 비가 오듯 흘러내리고 있으며, 곳곳에 곰팡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환자들과 단식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사회 원로들과 대표들을 포함해 각계각층에서 폭염에 .. 2023. 8. 8.
오병윤, 김선동 의원 단식농성 중단.. 전열 가다듬고 새로운 투쟁 준비! “지금도 국회 정문 앞엔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철야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기름값 200~300% 뛰었지만 다단계로 오히려 운송임금이 깎였다. 살길이 없다. 전농에서도 쌀값을 올려 달라고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생산비 3~40% 올랐지만 8년째 동결됐다. 어민도 마찬가지다. 한중 FTA 하면 농민도 문제지만 어민도 다 죽게 돼있다. 중소상공인은 말할 것도 없다. 진보당 부끄럽다. 대변인은 커녕 그들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그런 진보당을 없애겠다고 한다. 종북이다. 정치권에 누가 엄중한 시기만 되면 말 한마디 하나. 다 입 닫고. 한반도 비핵화, 전쟁은 안 된다, 평화협정 체결하고 평화로 가자는 게 종북이냐.”(오병윤 원내대표) 진보당 해산 저지와 민주수호를 위해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 나섰던 통합진보당 의.. 2013. 11. 29.
김미희 의원,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갈 것" 통합진보당 해산 시도 중단,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의원단의 삭발·단식농성 15일째인 20일 오전 김미희 의원이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건강 악화로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재연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물과 소금만 먹으며 영하의 날씨에 국회 본관 앞에서 농성하는 동안, 의원단의 건강이 상당히 악화되었고, 지난 며칠간 극심한 위염을 호소했던 김미희 의원이 조금 전 결국 쓰러져 부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됐다”며 “건강이 몹시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에 의하면 다른 의원들 역시 몸무게가 8~9kg씩 빠졌고, 대부분 단식 초기부터 기준치를 크게 벗어난 저혈당, 고혈압 증세를 보이는 등 건강 악화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많은 분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진보당 의원단이 .. 2013. 11. 20.
"해산청구 철회·기각될 때까지 의원단 단식농성 지속" 진보당 해산청구에 항의해 삭발·단식농성을 12일째 이어가고 있는 통합진보당 의원단은 진보당 해산청구를 철회·기각할 때 까지 농성을 지속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18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관련해선 “단호한 항의의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투쟁계획과 관련해선 ‘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민주수호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구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병윤 원내대표 “민주주의 얻을 수 있다면 희생·헌신 각오” 진보당 의원단은 17일 오후 국회본청 앞 농성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오병윤 원내대표는 투쟁을 지속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12일째 노숙투쟁을 진행하며 의원단 모두가 초췌하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실은 우리의 모습보다 더 초췌하다. 국.. 201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