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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10

인력 확보! 살인적 노동조건 개선! #호남권역재활병원지부 #총파업 사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물 좀 마시면서 일하고 싶다! 인력과 시간을 달라!" #기자회견 총파업 9일차! 의료인력을 확보하라!! 살인적인 노동조건 개선하라!! 노동자의 이러한 요구가 총파업 9일이라는 장기파업까지 해야 할 요구란 말인가? 정부와 보건의료노조는 2021년 9월 1일 노정합의를 이뤄냈다. 노정합의에 핵심 내용은 공공의료를 확대·강화 하고 보건의료 인력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였다. 공공의료 확대·강화와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하는 문제는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던진 가장 절박한 요구이기도 하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2013년 광주광역시가 설립하여 조선대학교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재활 전문 공공병원이다. 하지만 정부와 보건의료노조의 노정합의에도 불구하고 호남권역재활병원의 노동자들은 오늘로 9일차 총파업을 전개하고 있다. 총파업을 전개하고 있는 호남권역재활병원 노동자들의 요구는 지극히 정당하.. 2021. 9. 11.
파렴치한 #잔반재사용, 주식회사 LFS 위탁 중단하고 관련자를 처벌하라!! #화순전남대병원 #직원식당 #위탁중단 17년째 화순전남대병원 직원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LFS 직원들이 2019년 노동조합에 가입하였다. 2020년 3월경 조합원들은 주식회사 LFS가 잔반을 재사용하고 있다는 증언을 하였다. 당시 제보된 내용은 이미 조리되어 나간 음식은 배식이 끝나면 버려야 하지만, 음식을 버리지 않고 냉장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다시 다른 음식으로 조리하여 직원들에게 배식한다는 것이였다. 구체적인 증거확보를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식단표와 관련 식자재, 음식물등 사진촬영을 통해 입수한 것을 노동조합에 제보하였다. 이를 근거로 지난 3월 26일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을 만나 잔반재사용 제보 사실을 전달하였고 진료처장에게는 조합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까지 공개했다. 하지만 병원측은 ‘결정적 증거가 부족하다’ ‘직원 만족.. 2021.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