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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체교사13

"우리는 일회용 소모품이 아니라 사람이다!" 보육대체교사들이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농성중인 이유! #광주광역시 #강기정규탄 #고용안정 2023. 1. 21.
강기정 시장, 여성 노동자들이 차가운 로비에서 설 명절을 보내야겠는가! 법도 무시, 노동자도 무시, #보육대체교사 #대량해고 사태 초래한 무능·무책임 #강기정 시장 규탄한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까지도 보육노동자들은 차가운 시청 로비에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성 8일째, 강기정 시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대량해고 사태에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문제해결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 광주시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방기하고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시장이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여론을 호도하려는 것은 너무 부끄럽지 않은가. 이번 보육대체교사 대량해고 사태를 해결할 권한과 책임은 광주시장에게 있다. 권한과 책임이 있는 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무능이고 무책임이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시민의 존엄한 돌봄권 보장을 위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업 취지와는 다르게, 지자체가 직접 나서 법도 무시한 채.. 2023. 1. 20.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20만 개 일자리 치적 쌓으려 여성노동자 해고시킨불통! #강기정 시장 규탄한다! #보육대체교사 #돌봄노동자 모두가 가족과 함께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을 얼마 남겨 놓지 않고 강기정 시장은 ‘보육대체교사 신규채용 공고’를 냈다.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광주시청 로비에서 6일째 농성 중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해고 통보를 한 것이다.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다는 여성 노동자들의 바람은 무참히 짓밟혔다. 얼마 전 민선 8기 강기정 시장 6개월을 평가하는 시민사회 집담회가 있었다. 여기서 나온 키워드는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 ‘불통’이었다. 월요 대화로 소통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을 듯한데 오히려 ‘불통’을 체감하고 왔다는 것이 공통의 의견이었다. 공공연대노조 보육대체교사들도 지난 16일(월) 시청 로비에서 ‘불통’을 실감했다. 정치쇼를 하듯 사전 조율도 없이 나타나 고용승계할 수 없다고 일방 통보하더니, 10여.. 2023. 1. 18.
광주시장은 #보육대체교사 #고용보장 등 안정적인 돌봄 노동 대책 마련하라! #광주광역시 #돌봄노동자 지난 1월 13일(금)부터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4일째 시청 로비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보육 대체교사들에게 어제(16일) 강기정 시장이 미리 준비해온 브리핑을 통해 해고통보를 하고 자리를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는 소모품이 아니라 사람이다. 아이들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무릎꿇고 눈물로 호소하는 노동자들에게 대화와 소통이 아닌 협박에 가까운 일방적인 해고통보를 광주에서, 그것도 시장이 직접 했다는 것이다. 보육 대체교사들은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도 보육의 질을 높인다는 자부심으로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는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다. 그들에게 예산도 있고 일자리도 있지만 고용 승계는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는 수탁기관 운영 3년과 동일하게 고용기간을 유지하고, 수탁기관 변경 시 고용을 승계하.. 202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