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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22

노동부 #부당해고 판결, #강기정 시장은 해고된 #보육대체교사 원직 복직 즉각 이행하라! #광주광역시 존엄한 돌봄의 실현과 고용보장을 위해 매서웠던 겨울에 시작된 보육대체교사 노동자들의 시청 로비 농성이 오늘로 97일째를 맞이했다. 유례없는 장기간 농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보육대체교사 노동자들에게 광주 시민사회단체는 광주시민을 대표해 연대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을 전한다. 더불어 겉으로는 ‘노사상생도시’를 표방하며 속으론 천박한 노동인식을 보여주고 있는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지난 4월 3일 노동부(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보육대체교사에 대한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의 부당해고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놨다. 그동안 강기정 시장은 "보육대체교사는 해고된 것이 아닌 근로 계약이 만료된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의 주장은 공정하지 않다."라며 부당해고가 아니라고 언론을 통해 거듭 주장해 왔다.. 2023. 4. 19.
지방노동위원회 부당해고 인정판결! 이제 광주시가 답할 차례다! 광주시는 지방노동위원회 결정 사항을 즉각 이행하라! #보육대체교사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이 절차와 규정까지 위반하며, 보육 대체교사들을 부당해고한 것이 전남지방노동위원회 판결을 통해 확인되었다. 4년을 한결같이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봐온 보육 대체교사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다. 지난 1월 13일 해고를 앞둔 공공연대노동조합 사회서비스원지부 소속의 보육대체교사들이 고용안정을 외치며 시청 로비 농성을 시작한 지 오늘로써 82일 차이다. 광주시는 악의적 왜곡과 대화 거부, 노노 갈등 조장, 독단행정으로 법을 위반하고 문제 해결은커녕 책임회피로 사태를 악화시켰다. 공공연대노동조합은 보육대체교사 사업의 질적 향상은 고용안정에 있고, 사회서비스원과 단체교섭을 통해 고용안정 방안을 논의하려 했으나 광주시의 결정 없이는 어렵다며 책임을 회피.. 2023. 4. 4.
부당해고 1,080일 풍기산업은 즉각 해고자를 복직시켜라! #풍기산업 #부당해고 #원직복직 #기자회견 풍기산업은 한 노동자를 해고했다. 사내 비정규직을 도왔다며 표적해고를 했다. 국내 최대의 로펌을 동원하고도 4번의 소송에도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한 것은 억지해고임을 증명한 것이다. 풍기산업은 사과하고 고등법원의 판결에 따라 즉각 해고한 노동자를 복직시켜라. 지난 7월 22일 서울고등법원 행정 10부는 ㈜풍기산업에서 항소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2019년 9월 10일 해고를 하고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행정소송 1심까지 진행하고 4번째 패소한 것이다. ㈜풍기산업은 16년 전의 학력기재 누락을 이유삼기도 하고, 품질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낙서, 기억도 잘 나지 않을 법한 2007년 전 사소한 다툼의 문제 등을 가지고 집요하게 재판을 끌어왔다. 원청사의 작업에 차질을 주었다는 .. 2022. 8. 24.
광주 학동 참사의 악몽을 재현하려 하는가. 다리공사 #불량레미콘 공급하고,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자행하는 #영광레미콘 제조사를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 33명의 노동자가 부당 해고된지 44일차다. 이들은 영광 레미콘 제조사 6개 업체에 고용된 노동자로 광주를 비롯한 인근 지역과 비교해 최저 운송료를 받으며 최장 노동시간을 길게는 40년 넘게 일해왔다. 최소한의 인간대접이라도 받아보고자 건설노조에 가입하고 운송료 인상과 주5일 8시간이라는 최소한의 요구를 들고 6차례 교섭을 진행하였지만, 노동자에게 돌아온건 해고라는 문자 한통이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는 영광 레미콘 사태에 대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라. 33명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6개업체는 부당해고도 모자라 아직까지 건설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단체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2007년 설립신고 이후, 늦었지만 지난 4월 7일 설립신고필증을 서울남부지청장으로부터 교부받은 .. 202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