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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관계6

기대만발! 현정은 현대아산회장 방북으로 본 남북관계! 지난 주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후에 오늘(10일)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이 2박 3일간(10일~12일)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언론에서 보도된 것처럼 주요한 목적은 억류되어있는 유모씨의 석방 문제라고 하지만, 남북경제협력 등 남북 관계개선 또한 함께 기대하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으로 억류되었던 두 기자의 석방뿐만이 아니라 북미간 메세지 교환과 양자대화의 토대마련, 정책기조의 변화 등 여러가지를 담았을 것이고, 미국은 부인하고 있지만 모종의 조율 또한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하고 있다. 억류 유모씨 석방은 물론 금강산/개성관광 재개, 개성공단의 활성화 등 평화와 협력 기대... 이번 현정은 현대아산 회장의 방북 또한 마찬가지의 생각과 기대를을 가져본다. 현대아산 직원 유모.. 2009. 8. 10.
군사적충돌의 도화선 될 최악의 선택! PSI 전면참여 철회해야 한다! 지난 4월 5일 북(北)의 인공위성 발사 이후 6자회담도 필요없다고 하고 유엔 안보리의 제재조치도 무시하고 어제(25일) 북(北)은 2006년 1차 핵실험에 이어 2차 핵실험을 실시했다. 이에 남(南)에서는 단호한 대응의 일환으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이하 PSI) 전면참여를 선언하면서 남북관계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불행히도 PSI 전면참여는 남(南)과 북(北)은 물론 동북아, 전세계를 대결구도와 전쟁의 위험으로 내모는 최악의 선택임이 분명함에도 최선의 선택인 것처럼 이명박정부는 선언해 버렸다. PSI 전면참여는 군사적 충돌의 도화선이 되는 최악의 선택! 9.11 테러이후 미국의 주도로 진행된 PSI는 '대량살상무기 및 관련 장비의 확산방지를 지지하는 국가들의 자발적 참여의사에 따른 연합체로, 대..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