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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7

청년들이 일구어가는 통일쌀경작지! 광주푸른청년회에서는 광주 평동면에서 6.15공동선언 9돌맞이 통일쌀경작지 모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진행해 온 통일쌀경작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 평동면 1,000여평의 경작지에서 회원들과 함께 직접 손으로 모를 심었습니다. 청년들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지만 큰실천으로 옮기는 통일쌀경작지는 향후 잘 관리해서 알차게 알곡을 수확해 소외된 이웃과 북녘동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됩니다. 통일쌀경작지에 벼가 고개를 숙이고 알곡을 수확할 때 쯤이면 6.15와 10.4선언을 지지, 이행하여 한반도가 평화롭고 전쟁 걱정없이 남과 북이 통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길 바랍니다. 5월 초에 손모를 심을 수 있도록 모판작업을 하여 못자리를 만들어 놓은 후 모내기 전날 경작지에 모판을 분리하여 모내기.. 2009. 6. 15.
개성공단과 억류된 유모씨 문제 해결의 방법! 어제(11일) 개성공단에서 남북회담이 개최되었습니다. 북측에서 기존 개성임금 4배에 달하는 300달러, 토지임대료는 300억달러를 요구했습니다. 북측 노동자의 임금이 낮은 것이 사실이라는데 공감하고 있었지만 이번 요구는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 당황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개성공단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남북의 연결고리이자 남북관계 복원의 토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이후 남북관계는 10여년 이상 후퇴하였고 PSI전면참여 언제 무력충돌이 일어날 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개성공단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남북의 연결고리이자 다시 남북관계를 복원시킬 수 있는 토대입니다. 이점을 이명박정부도 알고 있기에 쉽게 개성공단을 포기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성공업지구에서 그동안 6·15공동 선언의 정신에 따라 남측에 .. 2009. 6. 12.
만들어라 북풍(北風)! 위험한 선택 '전쟁' 할 수도...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민들의 민주주의와 민생 수호의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명박대통령과 정부는 촛불로 대변되고 있는 국민들의 이러한 열망을 공권력을 앞세워 폭력 진압과 원천봉쇄로 막아서고 있습니다. 결국, 이명박대통령만의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것입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기간에 추모와 애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북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1차 북풍(北風)으로 잠재워 보려고 했으나 이명박정부에게는 불행히도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눈과 귀가 열려있고 바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북강경정책과 PSI 전면 참여로 남북간의 군사적 충돌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해.... 하지만 이명박정부는 대북 강경정책에 이어 북의 핵실험을 핑계로 대량살상.. 200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