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중의 눈68

"#광주도시공사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염주실내수영장 #수영지도강사 #고용안정 및 #생존권쟁취 위한 쟁의행위 돌입 선포! 우리 염주실내수영장 수영지도강사들은 지금 이 자리에 참담한 마음으로 서있다. 12월 7일 급여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762,210원 이었다. 우리는 지난 7월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광주도시공사를 향해 외치고 또 외쳐왔다. 결국 돌아온 것은 70만원의 급여, 그리고 노동조합의 요구는 사측 교섭위원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무책임한 대답뿐이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6개월이 넘는 동안 수영지도강사들의 고용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휴장등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스스로 내놓은적이 없다. 4개월이 넘는 장기 휴장에 대한 휴업수당 지급요구에도 갖가지 이유를 들어 차일피일 미루고, 심지어 ‘너희들이 이렇게 피켓들고 시위한다고 달라지는 것 없다.’며 투쟁하는 우리를 우롱하던 것.. 2020. 12. 11.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노조법, #근로기준법 개악 강력히 규탄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전태일3법 즉각 입법하라!! #노동개악규탄 자주 사용하는 문장이 있다. 바로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지 않는다.’ 아무리 포장하고 눈속임을 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노조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바로 그것이다. 정부가 제출한 역대급 개악안에서 핵심적 개악요소는 덜어냈다고 하지만 여전히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남아 있어 개악이라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개악된 법은 해고자, 실업자가 기업별 노조의 조합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지만 해고자와 실업자는 해당 노조의 임원, 대의원이 될 수 없고, 근로시간면제한도를 산정하거나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서 조합원 수를 산정할 때에도 제외된다. 조합비 납부 등 조합원으로서의 의무만 지어질 뿐 권리는 행사할 수 없는 서류상의 조합원일 뿐이다. ILO나 .. 2020. 12. 11.
광주시·광산구청·시체육회는 수수방관말고 #광산구체육회 #갑질폭행·폭언 가해자를 처벌하라! #가해자처벌 최근 전국 체육회에서 폭력과 갑질 등의 사건·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광주도 터질 것이 터졌다. 2020년 11월 17일 오후 5시경 광산구체육회에서 광산구체육회 이사이자 광산구축구협회장 김oo이 종목담당자인 생활체육지도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종목담당자와 사무국장, 김oo 축구협회장이 모여 회의를 하던 중 부당한 업무지시에 체육지도자가 거부하자 다짜고짜 언성을 높이며 “나 체육회 이사야! 머리가 나쁘면 사표 쓰고 나가라”며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쫓아가 욕설과 함께 눈 옆얼굴을 강타했다. 피해자는 현재 가해자를 고발한 상태이다. 사건 발생 일주일 후 광산구체육회를 직접 찾아와 전체 직원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던 가해자가 당일 자신의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깁스하고 사건 당시 폭행을 만류했던.. 2020. 12. 11.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을 가로막는 경영계의 주장, 팩트체크! 2020.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