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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120

"호원의 노조탄압 2020년 내에 해결하라!" 호원 노조탄압 문제 연내 해결 촉구 기자회견 #호원규탄 #부당해고철회 #민주노조사수 2020년이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노조탄압이라는 낡은 것을 두고 새해를 맞이할 수 없다. 이제 모두가 나서 호원의 노조탄압을 끝내야 한다. 1월 5일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 호원지회 결성부터 1년간 노조탄압은 계속됐다. 회사는 복수노조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가짜노조를 만들었다. 민주노조인 금속노조의 조합원 탈퇴를 회유, 협박하고 급기야 지회의 대표인 지회장을 해고하고 간부들을 징계하기에 이르렀다. 자신들의 불법을 감추기 위해 수천만 원을 쏟으면서도 노동자들에겐 제조된 지 2년이 넘은 싸구려 아이스크림 주는 기막힌 일도 있었다. 최근엔 금속노조를 탈퇴한 노동자에게 3단계 승진을 한 번에 해주며 노동조합 탄압에 앞장서도록 종용했다. 심지어 부모자식간의 정을 이용해 노조 탈퇴를 강요했다. 회사.. 2020. 12. 22.
광주시·광산구청·시체육회는 수수방관말고 #광산구체육회 #갑질폭행·폭언 가해자를 처벌하라! #가해자처벌 최근 전국 체육회에서 폭력과 갑질 등의 사건·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광주도 터질 것이 터졌다. 2020년 11월 17일 오후 5시경 광산구체육회에서 광산구체육회 이사이자 광산구축구협회장 김oo이 종목담당자인 생활체육지도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종목담당자와 사무국장, 김oo 축구협회장이 모여 회의를 하던 중 부당한 업무지시에 체육지도자가 거부하자 다짜고짜 언성을 높이며 “나 체육회 이사야! 머리가 나쁘면 사표 쓰고 나가라”며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쫓아가 욕설과 함께 눈 옆얼굴을 강타했다. 피해자는 현재 가해자를 고발한 상태이다. 사건 발생 일주일 후 광산구체육회를 직접 찾아와 전체 직원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던 가해자가 당일 자신의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깁스하고 사건 당시 폭행을 만류했던.. 2020. 12. 11.
"전국에서 다 하는 농민수당! 광주도 실시하라! 이용섭 시장이 직접 나서라!" #농민수당 #광주광역시 #코로나19 202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유엔세계식량계획이 선정되었다. 노벨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정 이유를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전 혼란에 대응하는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고 밝혔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후변화가 심각하다. 그에 따른 식량위기는 당연한 귀결점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경이 폐쇄되고 식량의 수출이 금지되는 현실 속에서 식량자급율이 22%가 안되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식량위기를 애써 모른척하고 있다. 식량의 무기화는 멀고 먼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식량위기가 바로 우리 집 앞까지 들이 닥쳤다. 이럴 때 일수록 농업의 다원적 기능인 공익적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시기이다. 세계는 급변하고 있는데 정부는 아직도 농업을 산업의 일부로만 보는 구시대적 사고에 머물러 있다. 민주, 인권.. 2020. 11. 28.
#노점탄압중단! #농민수당 조례 제정! 온전한 #노동권 보장! "절박한 민생현안 해결에 이용섭시장이 직접 나서라!" #광주민중대회 코로나19 확산이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다. 3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당국도 긴장과 비상상태로 전환되고 모든 국민들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동여매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민중대회를 개최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 방역대책의 이면에서는 코로나19 보다 훨씬 더 민중의 생존과 노동권이 위협 받고 있으며 죽음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재난시기 생명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대책이 강화될수록 노동자, 농민, 빈민의 고통은 더욱 더 가중되기 때문이다. 철저한 방역대책은 반드시 철저한 민생보호 대책과 같이 가야만 실효성이 있다. 방역지침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가장 초보적인 노동권과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노동자, 농민, 빈민 등 민중.. 202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