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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11

단일임금체계 쟁취! 죽지 않고 일할권리 쟁취!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 #비정규직철폐 #결의대회 3년만의 위력적인 총파업 성사!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준비가 끝났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결심은 나와 내 동료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요구에서 시작한다. 최근 대부분의 지역이 포함된 학교급식노동자의 폐암 건강검진 중간결과가 추가 발표되었다. 검진자 중 30%가 폐 이상 소견자로, 187명의 폐암 의심자가 폐암으로 확진될 경우 일반인 폐암 유병률의 3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차 결과보다 더 심각하다. 지금까지 5명의 급식노동자가 폐암으로 우리 곁을 떠났다. 더 이상 죽지않고 일하기 위해 우리는 투쟁에 나서는 것이다. 교섭 상황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단일 임금체계와 복리후생수당 차별 철폐 요구에 공감한다는 교육감들도 예산을 핑계로 누구 하나 나서지 않고 있다. 이제는 교육당국과 .. 2022. 12. 22.
#학교비정규직 #총파업 총력투쟁 선포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 방치하는 교육부와 교육감 규탄한다!" #차별해소 #단일임금체계 압도적인 쟁의찬반 투표 찬성률, 이제 총파업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노동조합)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6.8%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쟁의행위 투표가 가결되었다. 9월 14일 2022년 집단임금교섭을 시작하면서 노동조합은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교육의 주체로 설 수 있는 시발점으로 삼을 것임을 선언하였다. 7월 새로 임기가 시작 된 교육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학교의 역할 확대와 교육복지 강화를 공약으로 당선되었다. 이제 교수학습을 넘어 교육복지 영역 역시 공교육이 책임져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역시 교육복지를 책임지는 교육주체로 그에 걸맞은 임금체계를 함께 모색해보고자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와 복리후생 수당 차별.. 2022. 11. 10.
독단과 무능, 불통이 불러 온 ‘보여주기식 방학중 급식 사업’ 학교현장 혼란을 일으킨 이정선 교육감은 사과하라! #광주교육감 #이정선사과 이정선 교육감은 취임 전부터 ‘방학중 급식’을 우선실시 하겠다고 언론공표부터 하였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공무원노조, 전교조, 학비노조 광주지부는 ‘방학중 급식’ 실시는 학교에서 함께 노동하는 노동자들의 동의없이 추진될 수 없는 사업이며, 학교 현실에 대한 고려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방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해 왔다. 하지만 정책시행 출발부터 지금까지도 보여주기식 간담회와 학교 방문으로 여론을 호도하려 했을뿐 정작 당사자인 노동자들은 무시와 배제로 일관했다. 노동자들의 대의기구인 노동조합과는 아무런 대화도 없었다. 독단적이고 불통으로 일관한 정책 추진은 결국 현장의 혼란만 남기고, 여름방학 전면 시행을 포기했다. 전체 대상학교 중 일부만을 남겨 시범운영하겠다고 사실상 축소 폐지하였다. 노.. 2022. 7. 15.
‘공약이행’이라는 명분으로 독단적 정책 자행, 이정선교육감 규탄한다! #광주교육청 #이정선교육감 #이정선규탄 이정선 교육감 취임, 이제 겨우 5일째 되는 날이다. 교육 주체들이 광주교육의 어제를 되짚고 오늘 그리고 내일의 교육을 펼치기 위해 함께 탁자에 앉아 이야기해야 할 이 시기에 이정선 교육감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야만 하는 마음은 안타까움과 아쉬움보다 분노가 먼저다. 교육관련 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공무원노조 교육청본부 광주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은 사전 협의와 논의가 완전히 배제된 채, ‘공약이니 추진하겠다’는 교육감의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공약 추진, 교육주체와 체계를 무시하는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또한, 교육감이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이 단체협약과 충돌되는 등 노동권을 유린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공약이니 추진하겠다’며 밀어붙이고 있어 교육관련 노동조합과 민주.. 202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