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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15

광주노동청은 정당한 쟁의행위를 폭력으로 짓밟고 #부당노동행위 일삼는 #앰코코리아 엄중 처벌하라! #노조할권리 #앰코 #광주노동청 1.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식회사(앰코코리아)는 경영방침으로 노동과 임금, 안전보건, 환경준수와 윤리 등을 포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시민 앰코코리아에 노동자 시민권은 없습니다. 노동자는 차별의 대상이고 노동조합은 탄압대상일 뿐입니다. 6천 명이 넘는 대공장에 노조 조합원이 70여 명에 지나지 않는 것은 회사의 조합원 차별과 노조탄압이 어느 기업보다 심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에서 1년 내내 대규모 채용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신입사원이 버티지 못하고 조기에 퇴사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열악한 노동조건과 노동존중 문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2. 앰코코리아는 2021년 단체교섭에서도 노조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쟁의행위를 폭력으로 짓밟고.. 2021. 7. 21.
"사용자가 노동조합 막기 참 편한 나라" 대양판지 기업노조 악용 열어준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교섭창구단일화 제도 폐기하라! #노조할권리 고용노동부가 대양판지에서 교섭대표노조가 된 기업노조 설립을 취소하고도 실제 과반노조인 금속노조의 교섭대표권을 부인하고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처음부터 새로이 개시하라"는 궤변을 내놓았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3월 4일 대양판지주식회사노동조합 설립신고 수리처분을 직권취소하는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답변에서 교섭대표노조가 설립과정에서 중대한 흠결로 설립이 취소되는 경우 교섭대표노조의 지위는 설립한 때로 소급하여 효력이 상실되며 교섭대표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은 그 효력이 상실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속노조의 교섭대표권에 대해서는 "교섭창구단일화절차가 연속된 절차이고, 절차 전발에 중대한 하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새로이 개시하여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202.. 2021. 5. 4.
설립 취소된 기업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은 무효다. 대양판지는 금속노조의 2020년 단체교섭 요구에 성실히 응하라! #대양판지 #노조할권리 #단체교섭 1. 기업노조 설립이 취소됐는데도 대양판지 회사는 금속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대양판지에서 회사가 만든 기업노조인 대양판지(주)노동조합 설립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3월 4일 직권 취소했습니다. 이에 금속노조는 대양판지 회사에 교섭대표노조임을 통보하고 2020년 단체교섭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거부했습니다. 회사는 거부 사유로 "대양판지(주)노조 설립은 취소됐지만 대양판지(주)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은 유효하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2. 기업노조 설립취소로 기업노조가 체결한 단체협약은 무효이고 교섭대표노조는 금속노조입니다. 직권취소란 일단 유효하게 성립한 행정행위를 그 행위에 위법 또는 부당한 하자가 있음을 이유로 소급하여 그 효력을 소멸시키는 별도의 행정처분입니다. 직권취소에 따라 대양판지(주)노.. 2021. 3. 23.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직무유기 멈추고 현대제철, 금호타이어 등 불법파견 사업장 직접고용 시정지시 실시하라! 1969년 22살 전태일은 평화시장의 실태조사 결과를 들고 시청 근로감독관에게, 그 다음엔 노동청에 찾아갔다. 하지만 그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전태일은 그들이 평화시장 실태를 알면, 노동자편에서 사업주들을 혼내줄 거라 믿었다. 하지만 이 일을 통해 노동청이 사업주들의 사정을 알면서도 그들편에서 봐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2020년, 노동청을 찾아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은 얼마나 달라졌나? 이미 제조업에서는 직·간적 생산부서에 상관없이, 노동자를 반드시 정규직 채용해야 한다는 판결이 숱하게 나왔다. 광주전남의 제조업도 예외는 아니다. 기아자동차, 포스코, 현대제철은 모두 고등법원에서 불법파견이라 판결받았고, 금호타이어는 2017년 대법원에서 불법파견이라 판결받았다. 그러나.. 202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