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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231

"심판절차 민사소송 준용은 헌법 위배" 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관련 헌법 소원 제출! 진보당이 심판절차를 민사소송에 준용토록 한 헌법재판소법 제40조 제1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법소원을 제출했다. 또 헌법재판소법 제57조가 헌법의 위임이 없음에도 본안결정 전에 가처분을 통해 정당활동 정지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헌법에 위반된다며 이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도 함께 제출했다. 아울러 재판이 끝나지 않은 ‘내란음모’ 사건 기록 현출요구에 대해서는 “재판․소추 또는 범죄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기록에 대해서는 요구할 수 없다”는 헌법재판소법 조항에 위배된다며 이의신청을 했다. 진보당 해산심판 소송대리인단은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헌법재판소법 제40조 제1항은 정당해산심판절차에 관해 ‘증거와 사실인정에 대하여 민소소송법에 관한 법령을 준용하는 .. 2014. 1. 7.
시민사회단체 "진보당 해산 청구 기각돼야", 진보당 해산 반대 범국민 청원운동 돌입! 시민사회단체가 통합진보당 해산을 반대하며 ‘진보당 해산 반대 범국민 청원운동’ 돌입을 선언했다. 이들은 “진보당에 대한 강제해산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민주파괴, 공안통치 박근혜 독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주수호 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범국민운동본부’는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보당 해산심판 기각 촉구 및 범국민청원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은 헌법재판소가 24일 진보당 해산 심판 준비기일이 열리는 날이다. 이날 기자회견엔 민주수호운동본부 공동대표인 오병윤 진보당 원내대표, 조헌정 목사,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와 많은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함께 했다. 조헌정 대표 “이번 사건 민주주의 바로잡는 계기 될 것”한충목 대표 “시민과 함께 진보당 해산반대 투쟁 나설 것”최영준 .. 2013. 12. 27.
"광장촛불과 노동자투쟁 '합체', 28일(토) 100만의 함성 만들 것" 박근혜 정부의 철도민영화 강행에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민주노총 불법 폭력 침탈에 사회 각계가 들고 일어났다. 철도노조의 파업을 지지하고 철도민영화를 막는데 함께하는 노동자, 시민사회, 학계, 종교계 등 각계각층이 박근혜 정부의 불통정치, 독재정치에 맞서 싸울 것을 결의했다. 23일 오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노총 불법폭력 침탈을 규탄하는 사회각계 기자회견에서다. 여기엔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 백기완 선생,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조헌정 예수살기 대표, 손미희 전국여성연대 대표, 권미혁 여성단체연합 대표, 박순희‧천영세‧단병호 민주노총 지도위원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백기완 선생은 여는 말에서 “이렇게 처참하게 역사를 짓밟는 정.. 2013. 12. 23.
오병윤, 김선동 의원 단식농성 중단.. 전열 가다듬고 새로운 투쟁 준비! “지금도 국회 정문 앞엔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철야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기름값 200~300% 뛰었지만 다단계로 오히려 운송임금이 깎였다. 살길이 없다. 전농에서도 쌀값을 올려 달라고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생산비 3~40% 올랐지만 8년째 동결됐다. 어민도 마찬가지다. 한중 FTA 하면 농민도 문제지만 어민도 다 죽게 돼있다. 중소상공인은 말할 것도 없다. 진보당 부끄럽다. 대변인은 커녕 그들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그런 진보당을 없애겠다고 한다. 종북이다. 정치권에 누가 엄중한 시기만 되면 말 한마디 하나. 다 입 닫고. 한반도 비핵화, 전쟁은 안 된다, 평화협정 체결하고 평화로 가자는 게 종북이냐.”(오병윤 원내대표) 진보당 해산 저지와 민주수호를 위해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 나섰던 통합진보당 의.. 201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