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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고일할권리35

“여수국가산단 여천NCC폭발사고 진상규명 사업주를 처벌하라! 노동조합 참여보장 #민관합동조사단 구성하라!" #여천NCC #폭발사고 #진상규명 고용노동부 광주청의 변화와 인식의 새로운 전환을 촉구한다! 노동조합 참여보장 민관합동조사로 진상규명 사업주를 처벌하라! 더 이상 죽지않고 일할권리 노동조합 참여로 쟁취하자! 2022. 2. 11 여수국가산단 여천NCC폭발사고 이후 구성된 대책위는 민관합동조사로 제대로된 진상규명과 중대재해 사업주 처벌을 일관된 입장으로 요구했다.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에 대한 고용노동부 광주청은 기다려달라는 입장이었다. 수사에 집중하는 관계로 고용노동부 광주청장 면담조차 거부하였다. 여천NCC폭발사고 대책위는 3.7일 현장증언토론회까지 개최하여 광주청이 최소한 노동자들의 목소리와 대책위 요구사항이 어떤것인지 공개토론회에 초대까지 하였으나, 고용노동부 광주청은 배석하지 않았다. 병이 생기면 널리 알려야 한다. 현장에 중대재해가.. 2022. 3. 17.
정부와 법원은 엄정한 법 집행으로 죽음의 행진을 멈춰야 한다! 민주노총광주본부는 단 하나의 억울한 죽음도 없도록 감시하고 투쟁할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죽지않고일할권리 노동자 시민의 투쟁으로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늘부터 시행된다. ‘이윤 때문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 ‘책임자를 처벌해야 실질적인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는 전 국민의 동의와 엄중한 명령으로 제정된 법이다. 제2의 학동참사인 화정동 붕괴사고에 이어 어제도 광주 도산동 건설현장에서 한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런 인재가 발생할 때마다 전 국민들은 억장이 무너지듯 가슴을 졸이며 애를 태웠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일찍 제정되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수 많은 죽음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참사를 지켜봐야만 했던 국민들은 기업과 최고경영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없이는 결국 또 다른 죽음이 발생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업과 최고경영자들이 처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법 제정을 반.. 2022. 1. 27.
21분의 과로사한 택배노동자의 목숨값으로 배를 채우는 재벌적폐 CJ대한통운에 택배노동자들은 총파업으로 맞서자! #택배노조 #CJ대한통운 #총파업 재벌 CJ대한통운의 탐욕에 CJ대한통운 전체 택배노동자들의 분노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진행한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무려 93.6% 찬성이라는 총파업 결의가 모였다. 실로 압도적인 결과다. 또한 지난 12월 12일 진행한 비조합원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인원의 74%가 택배노조의 파업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택배산업의 구조상, 파업으로 인한 불가피한 피해가 발생함에도 파업에 대한 반대여론이 상당수 존재하는 현실에서 나타난 놀라운 결과다. 택배노동자 목숨값으로 배불리는 강신호는 퇴진하라! 작년과 올해, 21명의 택배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에 의한 과로로 우리 곁을 떠날 정도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노동자들의 투쟁과 수많은 국민의 열망이 모여 마침내 사회적 합의가 마련될 수 있었다. 그러나 C.. 2021. 12. 29.
광주 #학동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책임 면피용 광주경찰청의 ‘#꼬리자르기식 중간수사 결과’ 규탄한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건설안전특별법 광주 학동 붕괴사고는 생명과 안전보다는 기업의 이윤 창출에 눈이 먼 총체적 안전불감증 인재이자, 건설 현장에 만연된 불법 재하도급 관행과 관리감독의 부실이 만들어낸 대참사였다. 사고 50여일 만에 발표한 광주경찰청의 중간수사 결과는 이 사고의 무한책임이 있는 원청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을 면죄하기 위한 꼬리자르기식 부실 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 광주경찰청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주의의무 위반으로 붕괴 원인을 제공하였고, 해체계획서를 무시한 철거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인지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불법 재하도급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묵인하였다. 붕괴원인, 사고책임, 재개발 사업비리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이 가장 크고 무거움이 확인된 것이다. 하지만 경찰청은 학동 붕괴..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