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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85

[진보당 이정희 대표 최후변론] 정부의 정당해산청구를 기각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의 전진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개개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진보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역사의 진보를 위한 디딤돌 하나를 놓아주시기를 청합니다. 정부의 정당해산청구를 기각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의 진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분단의 고통과 적대의식마저도 더 이상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해주십시오.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정희 대표의 정당해산심판 최후변론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진보당까지, 저희의 진심과 행보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봐주십시오. 2014. 11. 29.
"쌀 개방 막아내고 식량주권 사수하자" 식량주권 먹거리 안전 위한 1차 범국민대회에 이어 3보1배 “쌀, 쌀, 쌀을 지키자!”“돈보다 생명이다!” 쌀 전면 개방을 반대하며 3보1배에 나선 농민들과 철도․의료 민영화를 반대하는 노동자들이 을지로 입구에서 만났다. 청계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입구 쪽으로 향하던 농민들은 서울역에서 철도․의료 민영화 저지 결의대회를 마치고 거리행진에 나선 노동자들에게 뜨거운 연대의 함성을 보냈다. 이날 청계광장, 서울역 등 서울 곳곳에서 민중들의 총궐기가 벌어졌다. 청계광장에선 오후 2시 ‘쌀 전면 개방!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1차 범국민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노동자 총궐기, 오후 5시 시국대회, 오후 7시 ‘관권부정선거 특검도입촉구 국민촛불’까지 박근혜 정권의 불통과 독선에 고통 받는 민중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모내기도 덜 끝낸 농민들이 바쁜 일손을 놓고 서울.. 2014. 6. 29.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대회, 이정희 대표 "무능거짓독재 박근혜 정권 심판.. 민심 투표로 보여주자!"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힘차게 울려퍼졌다. 5·18 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일인 18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선 ‘5.18 민중항쟁 34주년 기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대회’가 열렸다. 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하면서 5월단체와 통합진보당을 비롯한 시민사회는 5.18 국가 기념식 참가를 거부했고,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대회’를 열어 광주 열사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엔 이정희 당대표, 오병윤 의원단 대표, 윤민호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많은 진보당 당원들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많은 시민사회 인사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꽃대신 종이배를 접어 민족민주열사의 제단 앞에 헌화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 대표는 “국.. 2014. 5. 18.
이정희 대표, 세월호 참사 관련 광주시민궐기대회 연설.. "최선 다했다는 정부 발표 거짓, 무능 정부 왜 존재하나? 광주의 횃불 들어 무능거짓정권 심판합시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우리가 좌절과 무력감에 빠져 물러있는 동안 세상은 아이들을 우리로부터 빼앗아갔다”며 “엄마로서 두렵다. 이 나라 그대로 물려주는 것은 너무나 미안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정부의 무능과 거짓의 맨 얼굴에 부끄러워할 줄 아는 대통령이라면, 마땅히 ‘대통령 더해도 되겠는지’ 물어야 그것이 민주국가의 대통령의 태도”라며 “국민은 무능과 거짓의 최종 책임자가 물러나지 않으면 그가 켜켜이 쌓인 적폐를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그 책임자인 대통령을 그만두게 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저녁 7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광주시민 궐기대회'에서 이정희 진보당 대표는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해온 것인가, 바다를 바라보며 곱씹었다. 제 큰 아.. 201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