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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85

이정희 대표 세월호 참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대통령직 걸고 구조와 수습 책임져야", "무능 내각 총사퇴, 거국중립내각 구성해야" 이정희 대표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직을 걸고 구조와 사고수습을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무능 내각 총사퇴,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제안한 뒤 △청와대 비서진 전면 개편 △국정원장 파면해야 △국정조사권 발동 등을 요구하고 “사람을 살리는 정치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돈이 제일인 세상, 무능한 정부에서 벌어진 이 비극을 앞에 놓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 나섰으나 무엇 하나 제대로 이뤄내지 못한 진보정치의 책임을 무겁게 통감한다”며 “희생된 분들과 아직도 생사를 알지 못하는 분들, 극한의 고통에 시달리는 가족 여러분, 함께 눈물 흘리신 국민 여러분, 이 비극을 막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2014. 4. 28.
내란음모 조작사건 2심 재판은 제발 상식적으로! 내란음모 조작 항소심 준비기일 기자회견, 결의대회 열려 14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내란음모 조작사건 항소심 준비기일이 열렸다. 이를 맞아 재판부에 법과 원칙에 기초한 상식적인 판단을 촉구하고 피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자회견과 결의대회가 동시에 열렸다. 공안탄압규탄대책위(이하 대책위) 주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한충목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김영호 전농 의장, 권오현 양심수 후원회 명예회장, 설창일 변호사, 통합진보당 안동섭 사무총장, 민병렬 최고위원, 김미희 의원, 정태흥 서울시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 경찰은 기자회견이 신고된 서울고법 정문 앞을 미리 점거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방해하려 했다. 그러나 주최 측의 거센 항의로 예정보다 조금 늦게 기자회견이 시작될 수 있었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연사로 나선 대책위 인사.. 2014. 4. 15.
"'남재준 파면'은 정치회복과 민주회복의 선결조건", 오병윤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에 '남북정상회담 제의' 촉구! 오병윤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3일 오후 4월 임시국회 비교섭단체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남재준 국정원장 파면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할 것을 촉구했다. 또 오 원내대표는 집권여당과 제1야당이 기초공천제 폐지와 관련해 정쟁만 되풀이하지 말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이 무상급식, 무상예방접종조례, 체불없는관급공사조례 등 진보의제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음을 부각시켰다. 이어 오 원내대표는 6.4지방선거를 선도할 물‧전기‧가스 무상공급재, 생활임금조례, 주요농산물가격보장조례 등의 진보당 대표 공약을 소개했다. 오 원내대표는 4.3항쟁 66주년을 맞아 억울하게 돌아가신 영령들의 넋을 빌면서 연설을 시작했다. 오 원내대표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 2014. 4. 3.
정당해산 4차변론.. 정부증거 상당수 채택보류! 진보당 "최소한의 구술변론 기회 줘야" 진보당 해산심판 증거검토 과정에서 정부가 제출한 상당수 증거가 철회되거나 채택이 보류됐다. 정부가 제출한 1800여건 증거 가운데 100여건 만 검토를 마친 상황이어서 앞으로 증거조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때문에 지방선거 전 가처분 혹은 본안 판결이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거채택 둘러싸고 논란 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4차 변론이 2일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렸다. 이날 변론에선 정부가 제출한 갑제1호증부터 471호증까지 증거조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추후 검토하자고 밝힌 이른바 내란음모 사건 관련 기록을 제외하고 갑제428호까지에 대한 증거조사를 진행됐다. 정부는 이들 증거가운데 380여건만 증거로 채택했다. 이미 제출된 증거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북한의 문건이라 주장한.. 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