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23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 시간때우기식 단체협상 중단!!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 #광주교육청 지난 25일, 광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광주교육청이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중지 결정되었다. 연대회의는 지난 해 7월 이정선 교육감과 처음으로 하는 단체교섭이 신의성실의 원칙을 가지고 진행되기를 기대했고, 3년만에 열리는 단체교섭에서 오랜 시간 묵어두고 풀리지 않다보니 전국 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광주교육청은 인권의 도시 광주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소외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해소와 저임금, 고강도 노동으로 인한 인력문제 해결, 정규직과 동일한 복무규정 적용 등의 해소 등이 이번 교섭의 방향임을 명시하고, 공공부문의 모범적 노사관계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단체교섭 진행 9개월만에 결국 파행을 맞았다. 교섭기간 동안 사측은 이미 기 합의된 2020년 단체협.. 2025. 4. 10. 교육당국 교섭 거부, 이젠 #총파업 불가피하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파업 선포! 12월 6일, 우리는 총파업 돌입을 선포한다. 수차례의 교섭을 거듭하고 교육감들의 결단을 촉구해왔음에도 2024년 집단임금교섭은 파행되었고, 수만 명의 조합원들이 파업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노동조합을 총파업까지 오게 만든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가?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학교비정규직의 불합리한 임금구조 개선을 위해 2년째 임금체계 노사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2024년 집단임금교섭에서는 그 협의를 통해 결정된 임금체계 개편안을 시행할 것을 요구안 전문에 명시하며, 임금체계 개편이 연대회의의 주요한 요구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사용자측은 전문의 필요성 자체를 부정하며 수용불가 입장으로 일관할 뿐이었다. 이에 연대회의는 임금체계 개편 노사협의기구 운영을 수정안으로 제시하였으.. 2024. 12. 3. ‘조리원 배치기준 개선 T/F’ 개선사항 전혀없이 노동자 우롱하는 광주교육청은 ‘죽음의 급식실의 가해자이다! #광주교육청 #급식노동자 #죽음의급식실 지난해 근골격계 산재 사고율 증대와 더불어 폐암 산재, 저임금 구조에 허덕이는 광주학교 급식노동자들은 결국 2022년부터 정원 미달이라는 초유의 사태마저 반복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노사가 ‘조리원 배치기준 개선 T/F’를 운영하기로 합의했었다. 23년 3월 기준 17개 시·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배치기준을 살펴보면, 학생 1000명 1식을 기준으로 초등학교는 평균 7.65명, 중학교는 8.35명, 고등학교 8.71명의 조리 종사자가 배정돼 있다. 이를 조리 종사자 1인당 평균 식수인원으로 환산하면 초등학교는 130.72명, 중학교 119.76명, 고등학교 114.81명 수준이며, 타 공공기관 단체급식에 비해 2~3배의 급식을 감당해야 하는 현실을 바꿀 기회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지난 5월부터 시.. 2024. 11. 4.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은 6월 22일 1만 학비노동자 총궐기를 선포한다. #학교비정규직 #실질임금인상 #총궐기 #윤석열퇴진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연일 언론에서는 물가상승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지만 마트에서는 사야 할 식품과 생필품을 고르다 가격을 보며 들었다 놨다 한다. 지금의 물가폭등 상황은 저임금 구조 속에 있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더 큰 타격이 된다. 일을 하면 할수록 커지는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기본급과 방중 무임금으로 인한 생계곤란까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저임금 구조에서도 교육의 주체라는 자존감으로 학교현장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우리는 유례없는 신학기 총파업을 비롯한 2차례의 총파업으로 2022년 임금교섭과 2023년 임금교섭을 통해 3%의 임금인상과 저임금 구조개선을 위한 임금체계 협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교육부와 전국의 교육청은 물가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 2024. 6. 12.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