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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5

남북청년들의 유쾌한 통일상상력 '행복한 통일이야기' 이명박정권 3년이 훌쩍 지난 현재...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은 분야는 누가 뭐라고 해도 바로 남북관계가 파탄난 통일일 것이다. 통일은 남과 북 모두가 함께 대화하고 신뢰를 쌓고 평화를 이룩할 때 비로소 한 걸음 한 걸음 앞당겨져 올 것인데 이명박정권은 불행히도 그러한 선택이 아닌 대결과 전쟁이었다. 남북관계가 파탄이 아닌 평화와 통일의 길로 갈 때 칠천만 민족이 모두 행복해지겠지만 가장 행복해지는 것은 바로 청년들이다. 5.18민중항쟁 31주년을 맞아 5월 20일(금) 오후7시30분, 광주광역시 북구청 3층 대강당에서 청년들이 모여 민족21 편집주간 안영민기자를 모시고 남북청년들의 유쾌한 통일상상력으로 통일강좌를 진행한다. 2011. 5. 16.
역사를 지키는 것은 산자의 몫, 청년이 지킨다! 지난 7월 28일(화) 광주 정치권의 10인대책위 대표단이 다수안으로 오월의 문(게이트안), 소수안으로 1/3철거안을 문광부에 보고한 자리에서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은 “1/3존치안, 게이트안보다도 중요한 것은 5.18의 살아있는 정신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원형보존을 포함 재검토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결정짓겠다고 했습니다. 그후 시도민대책위에서는 본격적으로 광주전남 시민들의 옛전남도청 보존의 요구를 추진단과 문화관광부에 전달하기 위해 '5.18 광주민중항쟁의 사적지 옛전남도청을 원형보존을 위한 51,800인 선언운동'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면담결과와 상관없이 정부와 문광부, 아시아 문화전당 추진단은 여전히 설계원안(도청 철거안)대로 공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여론.. 2009. 9. 11.
'오월의 문'을 통해 광주에서 아시아로! 80년 5.18 민중항쟁의 사적지이자 민주주의 상징인 옛 전남도청 원형보존에 대해 '도청 별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가 지난 6월 27일(토) '오월의 문'을 다수안으로 채택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시민사회 원탁회의 옛전남도청 보존방안 '오월의 문' 다수안으로 채택 합의문 발표해... 이로 인해 옛전남도청 문제는 철거냐 보존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보존을 하되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의 방법적인 문제'로 넘어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옛전남도청 철거만을 주장하는 문광부와 추진단, 그리고 몇몇 단체들은 '1/3 보존안'이 소수안으로 합의문에 있는 점을 이용해 '완전철거, 1/3 or 1/2 보존' 등 정치적으로 절충점을 모색하려 할 것이라는 불길한 전망도 나옵니다. 옛 전남도.. 2009. 7. 2.
5.18사적지 구(舊)도청 보존을 위한 청년문화제 열려... 구(舊)도청 원형보존하라! 지난 4월 30일(목)에는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5.18사적지 구도청 원형보존을 위한 청년문화제가 농성중인 유가족 및 부상자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광주전남 청년단체 회원들이 모여 개최하였습니다. 80년 5.18은 실패했을지 모르지만 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지금에 이르러 민중의 승리, 민주주의 승리로 가고 있는 현재 구(舊)도청을 보존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광주전남 청년단체 회원들은 구(舊)도청 보존을 위해 끝까지 함께 투쟁하기로 하였으면 도청을 보존하는 문제는 사상과 정견을 떠나 상식적으로 지역민 모두가 공감하고 있습니다. 구(舊)도청을 철거하겠다는 것은 반인권 반민주악법인 MB악법을 통과시키려고 혈안이 된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가 바로 80년 5.18의 정신을.. 200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