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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115

[진보당 이정희 대표 최후변론] 정부의 정당해산청구를 기각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의 전진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개개인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진보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역사의 진보를 위한 디딤돌 하나를 놓아주시기를 청합니다. 정부의 정당해산청구를 기각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의 진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분단의 고통과 적대의식마저도 더 이상 민주주의를 후퇴시킬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해주십시오.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정희 대표의 정당해산심판 최후변론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부터 진보당까지, 저희의 진심과 행보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봐주십시오. 2014. 11. 29.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대회, 이정희 대표 "무능거짓독재 박근혜 정권 심판.. 민심 투표로 보여주자!"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힘차게 울려퍼졌다. 5·18 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일인 18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선 ‘5.18 민중항쟁 34주년 기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대회’가 열렸다. 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허하면서 5월단체와 통합진보당을 비롯한 시민사회는 5.18 국가 기념식 참가를 거부했고, 이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대회’를 열어 광주 열사들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엔 이정희 당대표, 오병윤 의원단 대표, 윤민호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많은 진보당 당원들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많은 시민사회 인사들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꽃대신 종이배를 접어 민족민주열사의 제단 앞에 헌화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 대표는 “국.. 2014. 5. 18.
이정희 대표, 세월호 참사 관련 광주시민궐기대회 연설.. "최선 다했다는 정부 발표 거짓, 무능 정부 왜 존재하나? 광주의 횃불 들어 무능거짓정권 심판합시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우리가 좌절과 무력감에 빠져 물러있는 동안 세상은 아이들을 우리로부터 빼앗아갔다”며 “엄마로서 두렵다. 이 나라 그대로 물려주는 것은 너무나 미안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정부의 무능과 거짓의 맨 얼굴에 부끄러워할 줄 아는 대통령이라면, 마땅히 ‘대통령 더해도 되겠는지’ 물어야 그것이 민주국가의 대통령의 태도”라며 “국민은 무능과 거짓의 최종 책임자가 물러나지 않으면 그가 켜켜이 쌓인 적폐를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그 책임자인 대통령을 그만두게 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저녁 7시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광주시민 궐기대회'에서 이정희 진보당 대표는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해온 것인가, 바다를 바라보며 곱씹었다. 제 큰 아.. 2014. 5. 9.
이정희 대표 세월호 참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대통령직 걸고 구조와 수습 책임져야", "무능 내각 총사퇴, 거국중립내각 구성해야" 이정희 대표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직을 걸고 구조와 사고수습을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무능 내각 총사퇴,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제안한 뒤 △청와대 비서진 전면 개편 △국정원장 파면해야 △국정조사권 발동 등을 요구하고 “사람을 살리는 정치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돈이 제일인 세상, 무능한 정부에서 벌어진 이 비극을 앞에 놓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 나섰으나 무엇 하나 제대로 이뤄내지 못한 진보정치의 책임을 무겁게 통감한다”며 “희생된 분들과 아직도 생사를 알지 못하는 분들, 극한의 고통에 시달리는 가족 여러분, 함께 눈물 흘리신 국민 여러분, 이 비극을 막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2014.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