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115 [논평] 매번 검찰과 보수 기득권 세력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설치하고 무너진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한다. 우병우 민정수석의 의혹이 지난 40여 일간 하루도 언론에 다뤄지지 않은 적이 없다. 파면 팔수록 고구마 줄기처럼 나오는 비리 의혹들에 놀라고 이 나라 기득권 세력의 부패에 실망을 거듭할 뿐이다. 급기야 정치권력과 언론권력과의 다툼으로 번져 폭로와 또 다른 의혹 제기가 불거진다. 국회의원들까지 가세해 이 진흙탕 싸움이 도대체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 문제는 애초부터 고위공직자의 비위행위를 원칙대로 수사할 수 있는 제도나 기관이 부재했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공약으로 특별감찰관제를 도입해 대통령 측근을 둘러싼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강제수사권도 없이 현실적 제약이 있다는 우려는 이번 논란을 통해 그대로 드러났다. 부정부패의 악습을 끊기는커녕, 민정수석을 수사하겠다고 나섰던.. 2016. 9. 2. [카드뉴스] 검찰의 징역 8년 구형, 한상균의 '꿈' 2016. 6. 16. 캐도 캐도 계속 나오는 어버이연합 게이트 “늙으면 지혜로워진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로 보이는 계좌에서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란 법인 명의로 1억2000만원이 입금된 사실이 JTBC 보도로 밝혀졌습니다.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의 한 핵심 인사는 “청와대가 올해 초 한일 위안부 합의 체결과 관련해 지지 집회를 어버이연합에 지시했는데 이를 거부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이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39회의 세월호 반대 집회를 하면서 일당 2만원을 주고 탈북자 1259명을 고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캐도 캐도 계속 나오는 어버이연합 게이트를 카드뉴스로 풀어봤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9571 2016. 4. 24. 99%의 희망! 민중연합당 10대 정책 그래픽 버전! 2016. 4. 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