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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85

오병윤, 김선동 의원 단식농성 중단.. 전열 가다듬고 새로운 투쟁 준비! “지금도 국회 정문 앞엔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철야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기름값 200~300% 뛰었지만 다단계로 오히려 운송임금이 깎였다. 살길이 없다. 전농에서도 쌀값을 올려 달라고 노숙농성을 하고 있다. 생산비 3~40% 올랐지만 8년째 동결됐다. 어민도 마찬가지다. 한중 FTA 하면 농민도 문제지만 어민도 다 죽게 돼있다. 중소상공인은 말할 것도 없다. 진보당 부끄럽다. 대변인은 커녕 그들에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그런 진보당을 없애겠다고 한다. 종북이다. 정치권에 누가 엄중한 시기만 되면 말 한마디 하나. 다 입 닫고. 한반도 비핵화, 전쟁은 안 된다, 평화협정 체결하고 평화로 가자는 게 종북이냐.”(오병윤 원내대표) 진보당 해산 저지와 민주수호를 위해 목숨을 건 단식투쟁에 나섰던 통합진보당 의.. 2013. 11. 29.
진보당해산반대 국민운동본부 출범 "국민 여러분, 진보당과 민주주의를 지켜주십시오" 민주수호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범국민운동본부’가 출범했다. 박근혜 유신독재에 맞서 진보당 강제해산 시도를 막아내고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다.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비정규직센터, 전국빈민연합 등 40여개 단체는 27일 오후 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진보당해산반대 국민운동본부를 출범했다. 대표자회의, 조헌정, 한충목, 조순덕, 오병윤 상임공동대표 선임 … 진보당해산반대 각계각층 1천인 선언, 범국민캠페인 사업계획 확정 대표자회의에선 운동본부 명칭을 확정하고 대표자회의와 집행위원회, 고문단, 상황실로 조직을 꾸렸다. 상임공동대표는 조헌정 예수살기 대표, 이광석 전농 의장, 한충목 진보연대 공동대표, 조순덕 민가협 의장, 오병윤 진보당 원내대표가.. 2013. 11. 28.
오병윤 원내대표 "유신독재 부활 국민이 함께 막아 달라." 진보당 해산은 노동자 농민 사라지게 하겠다는 것으로 모든 민주세력 힘 모아야 한다!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주주의 파괴와 유신독재 부활을 국민 여러분이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오 원내대표는 “소외된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를 소명으로 여기며 진보당은 오늘 여기까지 왔다”며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 지난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과 더불어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렸고 ‘실현되겠냐, 빨갱이’란 소리도 있었지만 심각한 양극화 시대의 해법은 결국 이것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오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정당과는 대한민국에서 한 하늘 아래 살 수 없다고 판단하곤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했다”며 “해외 순방을 떠난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에서 전자결재로 승인한 정당해산심판청구는, 자신과 생각이 다른 .. 2013. 11. 21.
김미희 의원,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갈 것" 통합진보당 해산 시도 중단,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의원단의 삭발·단식농성 15일째인 20일 오전 김미희 의원이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건강 악화로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재연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물과 소금만 먹으며 영하의 날씨에 국회 본관 앞에서 농성하는 동안, 의원단의 건강이 상당히 악화되었고, 지난 며칠간 극심한 위염을 호소했던 김미희 의원이 조금 전 결국 쓰러져 부천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됐다”며 “건강이 몹시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에 의하면 다른 의원들 역시 몸무게가 8~9kg씩 빠졌고, 대부분 단식 초기부터 기준치를 크게 벗어난 저혈당, 고혈압 증세를 보이는 등 건강 악화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많은 분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진보당 의원단이 .. 201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