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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32

"코로나 19 시기 민중의 고통 민중의 북을 울려라!" #민중생존권 쟁취 ! #사회불평등 해소! 한반도 #평화실현! #문재인정부 규탄! 2020 #광주민중대회 개최! 이제 촛불 항쟁으로부터 4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3년 반이 지났다. 올해 4월 치러진 총선에서, 민중은 적폐세력에게 철퇴를 내렸고, 전면적 사회대개혁과 촛불 민의 실현을 위해 집권 여당에 ‘절대과반’의 의석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의 심정은 착잡하기만 하다. 민중의 삶이 나아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로 시작된 올해, 안그래도 위기였던 민생은 더욱 심각해졌다. 감염 확산으로 해외 및 국내 이동이 제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장기화되면서, 노동자들은 대규모 해고에 전면적으로 노출되었고, 일자리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학교 등의 단체급식이 멈추고 재해까지 겹치면서 농민들은 판로가 막히고 농사도 망치는 심각한 상황으로 내몰렸다. 방역을 이유로 영세상인들은 거리두기.. 2020. 11. 3.
"학교비정규직 법제화·코로나 집단교섭 촉구!" 호남권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총력투쟁 선포하다! #학교비정규직 #총력투쟁 #코로나19 작년 여름,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결코 비정규직의 삶을 물려줄 수 없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명이 청와대 앞에서 집단 삭발을 결행하는 유례없는 투쟁을 전개했다. 대통령에게는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공약 실천을, 진보교육감들에게는 학교비정규직의 차별해소 약속을 지키라고도 목놓아 외쳤고 보름이 넘게 곡기도 끊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약속은 하나도 진척된 것이 없다. 그래서 결국 또 한 번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을 삭발할 수 밖에 없도록 내몰았다. 전세계적 코로나 창궐 앞에 전 사회적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은 학교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고용노동부장관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개학 연기로 인해 발생되는 휴업은 사용자 귀책 사유가 아니므로 휴업수당 지.. 2020. 10. 20.
[카드뉴스 1탄] 코로나시대, 국민혈세로 묻지마 국방비 증액 이제는 멈춰야 한다. 2020. 10. 19.
코로나19 시대 #아이돌봄 #국가책임제 실현! #아이돌보미 #기본근무시간 보장과 #처우개선 촉구! 지난 9월 정부는 21년 예산안을 발표하였다. 아이돌보미들은 코로나19 시대 정부가 획기적 예산안까지는 아니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근본 대책 관련 예산이 담기기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발표된 아이돌봄지원사업과 관련한 주요 내용은 이용시간을 120시간 늘려 년간 840시간으로 하고 일부 정부지원 비율을 조절하며 아이돌보미를 추가로 8천명 양성하겠다는 계획만 담겨 있어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5~6년 동안 이용시간과 아이돌보미는 꾸준히 늘었다. 2014년 480시간에서 2020년 720시간으로, 아이돌보미 1만명대에서 2020년 2만3천명까지 양성이 되었으나 여전히 이용자들은 미스매칭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아이돌보미들은 최저임금에 불과한 저임금과 월 60시간 미만을 근무하며.. 2020. 10. 16.